• 최윤정 교수(월드미션대학교)
    표류하는 서구 사상과 코로나
    수세기 동안 서구를 지배했던 기독교 유신론은 17세기에 들어 계몽주의의 등장과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자연주의로 대체되었다. 자연주의는 하나님을 부인하며 인간의 이성을 진리에 대한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다...
  • 손인식 목사
    故 손인식 목사 천국환송예배, 온라인 생중계
    미국 남가주 벧엘교회 원로목사이자 북한 인권과 탈북자 사역에 헌신해 온 故 손인식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현지시간 오는 4월 1일 오후 3시(동부시간 오후 6시, 한국시간 4월 2일 오전 7시)에 진행된다. 예배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규제로 인해 유가족들만 모여서 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예배실황을 베델교회 웹사이트 www.bkc.org(천국 환송예배 생방송 바로가기 클릭)에서 온라인으로 생중..
  • 연요한 목사 (profile)
    [사순절 기도] 곧바로 결단한 나아만
    놀라운 일을 계획하신 하나님은 죄인들을 당신 앞으로 부르십니다. 시리아의 군사령관 나아만은 멀리 이스라엘 땅까지 와서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만나 나병을 고쳤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신앙하였고 하나님만 참 주님이심을 확실히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이 하나님을 믿어 구원을 얻었습니다. 허울만 잘 꾸며서 뽐내고 화려하게 내보여도, 저의 실상은 나병과도 같이..
  • 폼페이오
    美폼페이오 "北지도부와 협상 재개 희망"
    미국의소리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아시아 언론들을 상대로 한 전화 브리핑에서 "국무장관에 취임한 첫 날부터 북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나의 입장은 정확히 보조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 경북도 내 주일예배를 드린 교회 모습.
    “교회를 탄압하고 예배를 방해하고 있다”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일목연)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 등 약 40개 시민단체와 목회자들이 31일 ‘교단탄압과 예배 방해 행위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일정 시대에도, 6.25전쟁 시에도 쉬지 않고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정부의 정책집행 잘못을 신천지에 뒤집어씌 우더니, 이제는 기독교에게 뒤집어 씌우려 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헌법 제21조 1항에서 보장..
  • 김문수 전 지사
    “주사파와 싸워 예배의 자유 지킬 것”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 의원)의 합당으로 자유공화당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이 당을 탈당하고 얼마 뒤 기독자유통일당에 전격 합류했다. 앞으로 김 전 지사는 김승규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4.15 총선까지 당의 선거 대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본지는 30일 김 위원장과 전화 인터뷰를 갖고 선거 전략 등에 대해 들어봤다...
  • 드라이브 인 예배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시즌’, 신앙 생활에도 혁신 필요”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모임, 집회가 당분간 금지되자 각자 처소에서 주일을 지키는 온라인 주일예배, 방송 주일예배가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대면 예배'는 시간과 장소를 구별하여 집중력 있게 드릴 수 있고, 성도들과 눈을 맞추고 반응을 살피며 소통하는 현장 예배의 다른 기능까지 대신하지는 못한다. 또한 매주 성도들이 교회에 모여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가운데 공동체적 연대감을 형성하..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김양재 목사 “N번방 조 씨의 대상, 약점 있거나 돈 있는 사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가 29일 주일설교에서 “교회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생명력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이 시모니즘”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교회가 부흥해도 시모니즘을 경계했다. 돈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교만한 것이고,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사도행전 8장에 ‘시몬’이라는 마술사가 등장하는데, 그 당시 마술사는 큰 자로 여겨져, 구원받을 사..
  • 한신상
    나선정 장로·신익호 목사·박찬섭 목사, 제26회 한신상 수상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제26회 한신상’ 수상자로 나선정 장로, 신익호 목사, 박찬섭 목사를 선정했다. 한신대의 민주화 전통과 그 뜻에 부합하고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신상은 1993년 제정되어 첫 번째로 장준하 선생이 수상했으며, 김대중 前대통령을 비롯해 문익환·문동환 목사, 이우정 의원, 강원용 목사, 김상근 목사, 김성재 교수 등이 수상한 바 있다...
  • 공병호 전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정부가 30일 발표한 긴급재난생계비 정책을 비판했다.
    공병호 “정부 ‘긴급재난생계비’ 막장 포퓰리즘 정책”
    공병호 전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30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부가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내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득표활동을 위한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 부산 새한교회가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하는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함께 극복’ 교회들, 금식해 모은 헌금 기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예배 중단이 장기화되며 많은 교회들이 재정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더 어려운 이웃을 돕자’며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한 교회들의 이야기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부산 새한교회(전희철 목사)가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새한교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