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일목연)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 등 약 40개 시민단체와 목회자들이 31일 ‘교단탄압과 예배 방해 행위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일정 시대에도, 6.25전쟁 시에도 쉬지 않고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정부의 정책집행 잘못을 신천지에 뒤집어씌 우더니, 이제는 기독교에게 뒤집어 씌우려 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헌법 제21조 1항에서 보장.. 
“주사파와 싸워 예배의 자유 지킬 것”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 의원)의 합당으로 자유공화당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이 당을 탈당하고 얼마 뒤 기독자유통일당에 전격 합류했다. 앞으로 김 전 지사는 김승규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4.15 총선까지 당의 선거 대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본지는 30일 김 위원장과 전화 인터뷰를 갖고 선거 전략 등에 대해 들어봤다...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시즌’, 신앙 생활에도 혁신 필요”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모임, 집회가 당분간 금지되자 각자 처소에서 주일을 지키는 온라인 주일예배, 방송 주일예배가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대면 예배'는 시간과 장소를 구별하여 집중력 있게 드릴 수 있고, 성도들과 눈을 맞추고 반응을 살피며 소통하는 현장 예배의 다른 기능까지 대신하지는 못한다. 또한 매주 성도들이 교회에 모여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가운데 공동체적 연대감을 형성하.. 
김양재 목사 “N번방 조 씨의 대상, 약점 있거나 돈 있는 사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가 29일 주일설교에서 “교회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생명력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이 시모니즘”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교회가 부흥해도 시모니즘을 경계했다. 돈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교만한 것이고,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사도행전 8장에 ‘시몬’이라는 마술사가 등장하는데, 그 당시 마술사는 큰 자로 여겨져, 구원받을 사.. 
나선정 장로·신익호 목사·박찬섭 목사, 제26회 한신상 수상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제26회 한신상’ 수상자로 나선정 장로, 신익호 목사, 박찬섭 목사를 선정했다. 한신대의 민주화 전통과 그 뜻에 부합하고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신상은 1993년 제정되어 첫 번째로 장준하 선생이 수상했으며, 김대중 前대통령을 비롯해 문익환·문동환 목사, 이우정 의원, 강원용 목사, 김상근 목사, 김성재 교수 등이 수상한 바 있다... 
공병호 “정부 ‘긴급재난생계비’ 막장 포퓰리즘 정책”
공병호 전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30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부가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내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득표활동을 위한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코로나19 함께 극복’ 교회들, 금식해 모은 헌금 기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예배 중단이 장기화되며 많은 교회들이 재정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더 어려운 이웃을 돕자’며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한 교회들의 이야기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부산 새한교회(전희철 목사)가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새한교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코로.. 
경기도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목회자 방역단 발대식 개최
광주시 기독교연합회(회장 박윤민 목사)는 지난 28일 광남동에 있는 왕성교회에서 ‘목회자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례에 관한 현대판 고전
윌리엄 윌리몬(William Willimon)의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Remember Who You Are) 개정판이 출간됐다. 1980년 처음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미국에서 70쇄를 찍고 수 개의 언어로 번역된, 세례에 관한 현대판 고전이다. 세례의 의미, 세례를 둘러싼 신학적인 논쟁들, 세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까지 세례에 관한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하고.. 
부산장신대 특수교육과 이정혜 졸업생, 임용후 첫 월급 전액 기부
올해 임용시험에 합격한 이정혜 교사(특수교육과 04학번)는 발령 후 첫 교사 월급 전액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조회수 2백만 찬송 ‘내 평생에 가는 길’, 코로나 격리 중 희망 선사
내쉬빌 스튜디오 가수 31명이 녹음한 찬송 '내 평생에 가는 길'(It is Well with my soul)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중인 미국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최초 공개된 이 '가상 합창단'들의 찬양은 현재 유튜브에서 20만 뷰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천 찬양] Fly to the sky의 브라이언과 여니엘이 함께 부른 ‘주님과 같이’
2015년에 알리, 손승연, Fly to the sky의 브라이언, 개그맨 윤형빈, 쉬즈(she`z) 태연, 뮤지컬 배우 신효선,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한수지가 함께 합력하여 ‘The Message: 세움’이라는 CCM 정규앨범을 발표했었다. 이 곡들 중에서 브라이언과 태연이 함께 부른 곡 ‘주님과 같이’를 들어보면 어떨지 추천해 본다. 태연은 현재 여니엘이라는 이름으로 CCM 가수 활동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