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도권 소비자들의 온라인 채널 이용 빈도가 이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5월 11~13일 수도권 20대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소비행태 변화 설문조사'를 30일 발표했다... 서울시, 50개 고교 ‘교수진 특화 강의’ 확대 시행
서울시가 올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사업을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50개 고등학교에서 확대 시행한다. 시는 각 자치구 주도로 서울대, 경희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 30개 참여 대학을 선정하고,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개 고등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매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이카, 나이지리아 취약계층에 코로나19 긴급 지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코이카 연수생 동창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물품 지원에 나섰다. 나이지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6.21.기준) 2만244명으로 일일 평균 500명씩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인보사 조작 의혹' 이웅열, 구속 피해…법원 "소명 부족"
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약사법 위반,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시세조종 등), 배임증재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대검, 검·언유착 수사팀 요청 단칼에 거절… "기본도 안돼"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전문수사자문단(수사자문단) 소집을 중단해달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의 결정에 공개 반발하고 나섰지만, 대검찰청은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홍콩보안법 공포 시행... “1국2체제 유명무실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30일 홍콩에 대한 통제를 대폭 강화하는 홍콩 국가안전유지법(香港特別行政區維護國家安全法 홍콩보안법)을 가결하고 이를 홍콩기본법 부칙에 추가하는 절차를 마쳤다... 
“가정예배 중요성 커져… 부모 역할 중요”
먼저 이전호 목사(충신교회 담임)는 ‘다음세대 사역에 올인하라!’라는 주제로 기조강의를 전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아이들이 가정예배를 잘 드릴 수 있는 훈련의 기간이라 생각한다”며 다음세대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전했다... 
[간증] 오윤아 “고난 가운데 소망 주시는 하나님”
2004년에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하고 ‘알게될거야’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선 오윤아. 지금도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로 연기 중인 오윤아가 지난해 강북중앙교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고난을 잘 이겨내고 있다며 했던 간증이 많은 이들에게 은혜를 주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연세의료원, 평양심장병원 관련 업무협약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연세대학교 의료원(원장 윤도흠)과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양 기관이 평양심장병원의 건립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교회는 “이에 따라 연세의료원은 평양심장병원 건립과 운영에 대해 자문기관 역할을 하게 되며 평양심장병원 의료진들의 교육과 훈련 등에 대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도 북한의 보건 의.. 
美 연방대법원 “루이지애나주 법, 낙태 권리 침해”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이 29일(현지시간) 여성의 낙태 진료와 시술 기회를 제한한 루이지애나주 법이 여성들의 낙태 권리를 침해한다며 무효라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주(州) 내 낙태 진료소 숫자를 제한하고 낙태 시술을 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을 엄격히 제한한 루이지애나주의 ‘안전하지 못한 낙태방지법’(Unsafe Abortion Protection .. 
차별금지법 반대 가속화… 이번엔 교단연합
한국교회 반동성애 교단연합(가칭, 이하 한반교)이 30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발족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29일 발의된 차별금지법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을 역차별한다”며 제정 반대를 천명했다. 전날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 창립준비위원회 발족에 이어 한국교회의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움직임이 가속화 하고 있다... 
“교회, 기도로 북한 선교의 길 모색해야”
정종기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북한연구원, 기독교통일포럼)가 지난 27일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에서 통일선교주일 특별강연을 했다. 정 교수는 “요즘 북한을 민족공동체라기보다 이웃국가로서 견해가 달라지고 있다. 이에 한국교회는 두 가지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먼저는 북한을 한 민족의 개념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시각이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