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하원이 최근 조력자살 합법화 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들이 슬픔에 잠겼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말기 성인 환자 법안’(Terminally Ill Adults Bill)은 찬성 314표, 반대 291표로 단 23표 차이로 통과되었다. 이 표결은 하원에서 수 시간 동안 토론이 이어진 끝에 이루어졌다. 이제 상원으로 넘겨지게 됐다... 
‘감정 중심 복음’의 위기: 왜 신자들이 신앙을 버리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제이슨 스메들리의 기고글인 ‘복음의 '나쁜 소식'(The 'bad news' of the Gospel)을 21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스메들리는 크리스천 라이프 앤 미니스트리 인스티튜트(Christian Life & Ministries Institute)를 졸업하고 체계적인 신학을 공부하며 8년 동안 학생들을 멘토링하고 YWAM(예수전도단)에서 선교팀을 이끌었으며.. 
런던서 열린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인도 집회에 1천7천명 참석
영국 런던에서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인도로 집회가 진행됐다. 이 집회에는 수천여명이 운집해 행사장의 수용 인원을 초과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주최측인 빌리그래함복음전도협회(BGEA)에 따르면, 약 1만5천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엑셀 센터를 가득 채웠고, 2천명은 건물 밖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YWAM 영국 사태, 학대인가 신앙 훈련인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에디 아서 박사의 기고글인 ‘하나님의 뜻에 대한 기독교적 믿음은 너무 쉽게 남용이 되는 이유’(Christian belief in God's will too easily leads to abuse)를 최근 게재했다. 에디 아서 박사는 와이클리프 성경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글로벌 선교의 미래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쓰고, 이야기하.. 
고신총회, 신학생 감소 대응 위해 전국 노회 간담회 개최
고신총회 산하 노회들과 고려신학대학원이 미래 목회자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제2회 전국 노회 신학생 유치 특별위원장 간담회’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고려신학대학원 내 카페41에서 개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 23개 노회 소속 신학생 유치 특별위원장들이 참석했으며, 신학생 지원자 감소라는 현실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 
알리스테어 베그 목사, 40년 사역 마침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오하이오주 파크사이드교회에서 40년 넘게 섬겨온 알리스테어 베그(Alistair Begg) 목사가 지난 6월 8일(이하 현지시각) 마지막 공식 설교를 전하며 오랜 사역을 마무리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베그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삶의 모든 계절 속에 하나님이 충분하신 분임을 믿음으로 선포했다... 
침신대 김영록 전도사, 기독교학문연구회 우수논문상 수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영록 전도사(22학번)가 지난달 31일 열린 기독교학문연구회(회장 김태황)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갈등과 기독교 세계관: 책임과 회복’을 주제로, 현대 사회의 분열과 반목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회복 사명을 조명하고, 갈등 해소와 화해를 위한 학문적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 
도덕주의, 성공주의, 개인주의의 길에서 떠나다
현대 사회의 중심에서 길을 잃은 수많은 이들에게 “진짜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더 이상 철학적 사유의 대상이 아니다. 막연한 불안, 정보의 과잉, 관계의 피로, 세속적 성공에 대한 강박 속에서 인간은 진정한 삶의 기준을 다시 찾아야만 한다. 그런 시대에, 21세기 기독교 영성 작가로 주목받는 저자 리치 빌로다스 목사는 <좁은 길, 그 생명 길로>라는 신작을 통해 예수의 산상수훈을 삶의 지..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의 섭리는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유지되는 방식과 고난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혜에 따라 사건들이 전개되는 방식에서 나타납니다. 따라서 자연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예배하지 아니하고 섬기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롬 1:20). 모든 신앙과 교리 문제에 대한 최종 호소는 오직 성경에 해야 합니다. 성경은 영감을.. 
“십자가의 길을 가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미주 한인교회인 주님쳐치(담임 최현규 목사)가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지난 22일(현지 시간) Sonora High School에서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장로 은퇴찬하 및 신천 제직 임직식도 겸해 진행됐다.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는 히브리서 12장 1절부터 3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바라봅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찬양사역자 지선이 지휘하는 합창단 연주회 열린다
찬양사역자 지선 전도사가 지휘자로 있는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이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위로’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일 저녁 7시 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선의 지휘와 함께 남혜민이 반주와 안무, 최설과 김지은이 트레이너를 맡았다... 
교회언론회 “탈북민 대신 반도자? 사과하고 바로 잡아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석사논문에서 탈북민을 ‘도북자’(逃北者)와 ‘반도자’(叛逃者)로 표기한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탈북민’(脫北民)이라는 용어에 대해 “북한의 생지옥 같은 체제를 벗어나 탈출한 사람들을 지칭한다”며 “그들의 사연 하나하나를 들어보면, 기가 막히고, 눈물겹지 않은 사연이 없을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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