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기독교수연합회(대표회장 안종배)가 21일, 늘푸른교회 미션홀에서 ‘인류혁명시대 AI와 캠퍼스 복음화’라는 주제로 기독교수 로고스포럼을 개최했다. 주최 측은 “이번 로고스포럼은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현시대에 기독교 교육과 복음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미래 교육 방향과 선교 활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했다... 
“자유 대한민국 있기까지 피와 땀과 눈물 흘린 참전용사”
6.25 전쟁 상기 제75주년 국군 참전용사 초청 ‘나라사랑 보훈음악회’가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13~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200여 명의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전사자와 실종자 가족, 한인 참전용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보은행사를 가진 새에덴교회는 이날 보훈음악회를 통해 국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교회, 북한 신앙 자유 위해 통일에 혼신의 노력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6.25전쟁 제75주년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6.25전쟁 원인의 정설(正說)은 북한이 선전포고 없이 불법으로 도발한 남침 외인설(外因設)”이라며 “전쟁 도발자 김일성 단독 결정이 아닌 소련과 중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전쟁”이라고 했다. 이들은 “6.25전쟁은 공산주의 세력 동맹들이 도발한 무력 침공이며 대한민국은.. 
[사설] 北 해킹조직의 한국교회 침투 대비해야
서울의 한 유명 대형교회에서 새벽예배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던 도중에 북한 인공기가 화면에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교회 측은 이것이 단순 장비 문제가 아닌 외부 해킹 혹은 계정 침입을 통한 의도적 조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보안 강화를 포함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에 정치권 비판 확산
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포기한 결정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외교적 판단 미흡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야권에서는 이번 불참이 대한민국의 외교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동맹국과의 전략적 연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이란 봉쇄 위협에 미국 "자살 행위" 경고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한 이후 중동 정세가 일촉즉발의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란은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며 강경한 태세로 맞섰고, 이에 미국은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으면서도 외교적 해결의 여지를 남겨 두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22일(현지시간), 이란 의회인 마즐리스가 긴급 총회를 열고 호르무즈..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인공기 노출’에 “분명한 외부 해킹”
지난 18일 온누리교회 새벽예배 유튜브 라이브 도중 북한 인공기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교회 이재훈 목사가 22일 주일예배에서 “분명한 외부 해킹”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지난 수요일 새벽 서빙고 온누리교회 새벽예배가 유튜브로 송출되는 가운데 해킹되는 사건이 있었다”며 “예배당 안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고 유튜브 생방송을 해킹한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 결정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결정이 국내외 정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대통령 취임 이후 산적한 국내 현안에도 불구하고.. 
미국, 이란 핵 시설 3곳 정밀 타격
미국이 현지 시각 6월 21일 이란의 주요 핵 시설 3곳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감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이뤄졌으며, 지하 깊숙이 위치한 우라늄 농축 시설을 정밀 타격해 실질적인 파괴를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50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포르도,.. 
“노력에 비해 실망 컸다” 이한주 위원장, 업무보고 총평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부처별 업무보고에 대해 "노력에 비해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이는 지난 정부 3년간 느슨했던 국정 운영의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주부터 정부 조직 개편 및 주요 국정 과제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추경안 단독 처리 가능성 시사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두고 여야 간 합의가 어려울 경우, 이번 주 내 본회의를 열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에 대해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민생 추경은 매우 시급한 사안"이라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미국과 첫 관세 협의 돌입
여 본부장은 이번 방미 일정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등 주요 미국 정부 인사들과 장관급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 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고, 양국 모두 수용 가능한 상호호혜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