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통일을 꿈꾸는 탈북민과 한국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2025 범민족연합 통일대축제’가 21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 북한선교 사역자, 통일을 위해 기도해 온 교회와 성도들이 복음 안에서 통일의 희망을 노래하고자 서로 격려와 위로를 나누는 장으로 준비됐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서경화 목사, 북기총)와 글로.. 
OU 박사 과정 후보생들, 기도와 학문의 여정을 되돌아보다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OU)는 진젠도르프 박사과정(Zinzendorf School of Doctoral Studies)이 2024-25학년도 사역학 박사(DMi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주일간의 구술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굿네이버스-꿈마을엘림교회, 취약계층 아동 지원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지부장 이희연)와 꿈마을엘림교회(담임 김용대 목사)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소녀의 봄’ 여아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꿈마을엘림교회는 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하며 ‘좋은이웃 후원회’로 공식 위촉됐다... 
미주 제7회 청소년 연합수련회, 풍성한 은혜 속 성료
미국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원장 진유철 목사)이 자체적으로 여름 청소년 수련회를 열기 힘든 교회를 위해 현지 시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에서 제7회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서울신대 상담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종강예배 및 수료식 개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상담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비학위과정)이 지난 19일 종강예배 및 수료식을 열고 제1기 수료생 16명을 배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료생에게는 황덕형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 종강예배는 김영미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황덕형 총장이 ‘달란트 받은 공동체(마 25:14~30)’를 주제로 설교했다. 황 총장은 “천국 앞에서.. 
새로남교회, 6.25 참전용사 초청 위로 행사 개최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 예장합동 직전총회장)는 6월 19일 ‘제16회 6.25 남침 한국전쟁 참전용사 위로 및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됐으며, 대전광역시 서구지회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42명이 참석했다... 
이화여대 앞 도로 ‘스크랜튼길’ 명예도로로 지정… 선교사 공로 기려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와 서대문구청은 20일 오전 11시, 이화여대 ECC에서 ‘스크랜튼길’ 명예도로명 지정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한국 개신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이화학당의 설립자이자 한국 여성 교육의 선구자인 메리 스크랜튼(Mary F. Scranton, 1832~1909) 선교사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명예도로 ‘스크랜튼길’은 서울 서대문구.. 
새롭게 읽는 주기도문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 독일은 패전 직전의 절망 속에 빠져 있었다. 도시들은 잿더미가 되었고, 사람들은 굶주림과 공포, 윤리적 혼돈에 시달렸다. 바로 그때, 독일 교회의 대표적인 설교자이자 신학자였던 헬무트 틸리케는 폐허의 현장에서 ‘주님의 기도’를 강해했다. 신간 도서 <불안의 시대, 기도를 배우다>는 이 역사적 설교의 깊은 통찰과 신앙 고백을 오늘의 언어로 새롭게 담아낸 ..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여러분, 고독과 외로움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외로움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소망하는데 그 사람들이 나를 끼어 주지 않을 때 느끼는 소외감입니다. 고독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얼마든지 어울릴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고 있음에도 주님 앞에서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서 스스로 나를 격리시키는 것입니다... 
“유발 하라리의 무신론은 모순… 성경만이 궁극적 진리”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유발 하라리의 인신사상: 기독교 답변’이라는 주제로 제111회 월례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유발 하라리는 「호모 데우스: 신이 된 인간」에서 강 인공지능을 통해 신이 된 인간이 인류의 미래 역사라고 본다”며 “이는 인간의 오만이요 망상이며 과학기술을 통한 제2의 반란”이.. 
체코 원전 수주로 A등급 유지한 한수원, 대왕고래 프로젝트 실패한 석유공사는 C등급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A등급을 유지했다. 반면, 대규모 해양 탐사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간 한국석유공사는 C등급을 받으며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정기획위, 부처 업무보고에 초강수… "태업" 발언까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설계를 총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사흘에 걸친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마친 가운데, 공직사회를 향한 날선 비판과 경고성 메시지를 잇달아 내놓으며 강도 높은 기강잡기에 나섰다. 특히 기획재정부를 향해 "태업"이라는 직설적 표현까지 사용하며 충돌의 수위를 높였고, 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는 아예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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