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간증] 미스터트롯 트바로티 김호중 “주님께만 영광을”
    김호중의 부모님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이혼을 했다고 한다. 형제도 없었다. 집에 가면 혼자여서 늘 잠만 잤다. 그래서 밖으로 친구들하고 자주 돌아다녔다. 파바로티의 음악을 듣고 교회 지휘자를 찾아가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준비하면서 예고 시험을 봤는데 단번에 합격했다. 예고 생활도 만만치 않았다. 학비도 비싸고 레슨비도 비싸서 많이 좌절했다. 왜 우리 집은 왜 이럴까, 원망도 많이 했다. 내..
  • 닷 김주윤 대표
    안티 크리스천, 믿음의 사업가 되다
    '닷'은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워치를 개발해 세계 각국에 판매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를 설립한 김주윤 대표는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시각장애인도 누리게 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크고 두꺼운 점자 성경을 읽을 수밖에 없는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가볍고 저렴한 점자 성경을 보급하고 싶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이태훈 대표원장
    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개업 첫날 맞은 환자가 중풍 환자였고,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이 환자의 대부분이다. 평균수명이 60세도 안 되던 시절이 엊그제인데, 순식간에 여든을 넘긴 어른이 경로당에서 물심부름하는 시대로 변모했다. 그런데도 '중풍은 치명적인 질환'이라는 인식은 바뀌지 않았다...
  • 한국판 뉴딜 고용·사회안전망
    2025년까지 고용보험 2천 100만 시대 연다
    정부는 20일 현재 추진 중인 '전 국민 고용보험'에 향후 5년간 3조2000억 원을 투입하고, 가입자 2100만 명을 달성해 오는 2025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3축 가운데 하나인 '안전망 강화' 계획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 도서『모든 사람을 위한 히브리서』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히브리서 전체의 주제는, 하나님이 옛 언약의 초기부터 그것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기까지 자기 백성을 인도하고 이끄셨다는 사실, 그리고 독자들이 살고 있던 새 언약의 초기부터 “앞으로 올 도성”에서 그들 자신이 성취되기까지 자기 백성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이었다. 어제, 다시 말해 옛 언약 시대에 예수님은 동일하셨다. 히브리서 저자는 모세가 ‘메시아를 위해 모욕을 겪었다’고 말한다(11:26). ..
  •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동성애 죄성 지적 설교, 차별금지법안 상 차별행위”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동성애의 죄성을 지적하는 설교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 제3조가 규정한 금지대상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했다. 안 전 재판관은 20일 보도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일반 언론은 물론 기독교 방송·신문·소셜미디어에서 동성애를 비판하는 설교나 강의가 금지된다(28·29조)”고도 했다...
  • 인권윤리포럼 포괄적차별금지법 평등법에 대한 비판과 대응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윤리재단(KEF)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자유민주시민연대(ULD) 등 단체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젠더법)에 대한 비판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인권윤리포럼을 열었다. 먼저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가 ‘장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 교수는 “차별금지법안이 굉장..
  • 숲길로 변한 경춘선 폐철길
    文대통령 "그린벨트 보존 결정"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주택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그간 검토해 왔던 대안 외에 주택 용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 확보키로 했다...
  •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일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사법적 해결 한계 있어”
    통일부는 20일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남북관계 특수성상 손해배상 청구 등 사법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부는 조속히 남북대화를 재개해 관련 문제의 실질적 해결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 서구 지역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15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나온 유충이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오전 4시께 출근을 위해 수돗물을 틀었는데 유충이 대량으로 나왔며 사진을 제공한 것이다. 이어 서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있었다. ⓒ 뉴시스
    수돗물 유충 왜 발생하나… 알레르기 천식·아토피·비염 유발
    특히 인천 등에서 발견된 작은 날벌레 일종인 '깔따구 유충'은 4급수 이하의 더러운 물에서도 살 수 있는 수질오염 지표 생물인데다 알레르기성 천식, 아토피, 비염 등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어 상수도 수질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