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규예배 외 소모임을 금지한 정부의 교회에 대한 방역지침을 비판하는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교회의 소모임만을 금지한다면 이것은 헌법 제37조 제2항 ‘과잉금지 원칙’을 어기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든다”며 “헌법상 보장된 종교의 자유 특히 종교의식의 자유와 종교 활동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위헌적 조.. 
최영애 인권위원장 “개별적·포괄적 차별금지법 같이 존재할 수 있어”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이 20일 정의당 주최 국회 토론회에서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이미 여럿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성경은 좌(진보)나 우(보수) 두 쪽 다 반대하는가
좌와 우, 진보와 보수 간의 첨예한 대립이 우리처럼 심각한 나라가 또 있을까? 이념적 갈등이 지나치게 격렬하고 분열적인 한국 사회에서 정작 보수와 진보의 차이점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매우 적은 것 같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우리 사회의 보수와 진보가 상대를 서로 적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로를 부정하고 거부하고 심지어 원수보다도 더 미워하고 저주까지 하는 것은 어디서 비.. 
[아침을 여는 기도] 탄식 소리 들리는 정결한 귀
천둥소리는 들으면서 양심의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자동차 소리는 들으면서 의인의 슬픈 탄식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탄식 소리가 들리는 정결한 귀를 주옵소서. 깨끗한 마음으로 깊은 곳 소리를 듣게 하옵소서.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김양재 목사 “낙태와 동성혼 허용되면 인구절벽 가속화 될 것”
김 목사는 “사도들을 비롯해 우리는 성령의 증인이다. 주님이 죽임당하시고 하나님이 다시 살리사 나타내신 모든 일에 성령의 증인으로 증언해야 한다. 신명기 21:23에 사람이 범죄하며 처형당하면 그의 시체를 나무에 달아 경계의 표본으로 삼았다고 나온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죽음을 나무에 달아 죽었다고 표현하여 예수님의 죽음이 저주였다는 것을 강조했다. 베드로 사도는 고넬료가 이방인이란 점을 고려.. 
[사설] 교회 향한 정부의 2차 가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으로부터 수년간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와 피해자를 대신해 기자회견을 한 여성단체가 무분별한 2차 가해에 시달리고 있다. 박 전 시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후 그의 지지자들이 박 전 시장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피해자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이다... 
대북 인권단체들, 유엔에 '통일부 사무검사' 규탄 서한 발송
북한인권시민연합과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등 단체들은 지난 17일 오후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유엔 인권옹호자특별보고관, 유엔 집회결사의자유특별보고관,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유럽연합(EU) 및 각국 외교 관계자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욥기 23장 10절, 내 평생의 말씀”
본지는 교회 내에서 잘 드러나진 않지만, 없어선 안 될 존재인 ‘부목사’들을 만나본다. 기획 인터뷰 ‘부목사의 세계’는 그들의 진솔한 삶과 사역의 이야기다. 그 다섯 번째 주인공은 현재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예배부를 맡고 있는 차진일 목사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뮤지컬 <요한계시록>, 25일 종연 확정!
지난 5월 1일 광야아트센터에서 오픈 런으로 연장 공연을 재개한 뮤지컬 <요한계시록>이 25일로 종연을 확정하고 마지막 티켓을 오픈했다.뮤지컬<요한계시록>은 신약 성경 요한계시록 2, 3장의 예수 그리스도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착안한 창작 뮤지컬이다. 난해한 예언서로 알려진 요한계시록에 대한 쉬운 해석과 독창적이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일곱 교회를 일곱 도시로 옮긴 무대와 가슴을 울리.. 
정부, 소모임 금지 등 해제 검토
정부가 소모임 금지 등 교회에 대한 행정조치를 조만간 해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행정명령 철회 않으면 단호히 대처”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인 한기채 목사가 “교회는 안전하다. 안전해야 하는 곳이다. 그러나 ‘교회는 불안하다’며 예배를 방해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한 목사는 19일, 그가 담임으로 있는 중앙성결교회 주일예배 설교에 앞서 이 같이 말하며 “지난주에도 각 교단장들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강하게 항의했고, 문체부 장관을 만나 항의했다. 월요일까지 행정명령을 철회하지 않으.. 
“코로나 시대… 두려워 하는 이들에게 복음 전하자”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가 19일 꽃동산교회(담임 김종준 목사) 주일예배에서 ‘통일보다 더 시급한 것’(행 1:6-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고기는 잡지 않으면서 어부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여러분 생애에 전도하는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고 예수의 제자로 키우고 있는지를 점검해보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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