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비접촉 생활의 일상화가 디자인 출원 추세도 바꿔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용품, 취미 오락·운동용품 디자인 출원은 늘고, 미용·잡화 등 신변용품과 직물류 등 기초제품의 출원은 감소했다...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학과시험 인터넷 예약제 시행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고 시험을 치러야 했던 기존의 방법과 달리 22일부터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학과시험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원격수업, 37억 들인 EBS온라인클래스 30%도 안 써
학기 초부터 오류가 잇따르고 있는 EBS온라인클래스의 이용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교사의 절반 이상은 줌·구글 등 민간 플랫폼을 쓰고 있었다. 22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조사한 원격수업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조사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교사 2만305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통일부, 1년 전 美 북한 인권 보고서 ‘뒷북 게시’ 논란
미국 국무부가 곧 ‘2020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통일부가 2019년 보고서의 북한편을 22일 뒤늦게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통일부는 홈페이지의 ‘북한인권기록센터’ 자료실을 통해 이전 보고서들을 게시해 왔는데, 2019년 보고서를 약 1년이나 지나 올리자 “‘북한인권기록센터’라는 이름이.. 
野 서울시장 단일후보에 국민의힘 오세훈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야권 단일 후보로 23일 선출됐다. 이로써 오 후보는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자대결을 펼치게 됐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세손가락’
광주광역시 종교계 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가 이날 밝혔다... 
광주 종교계 “미얀마 쿠데타 반대·민주화운동 지지”
광주광역시 종교계 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시가 이날 밝혔다... 
서울선거 열세에 文대통령 지지 하락까지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후보에게 큰 격차로 밀리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데다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마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간 여당 지지.. 
[사순절 기도] 보소서, 아들입니다!
주님의 십자가까지 따라갈 용기가 제게는 있습니까? 주님과 함께 죽어도 결코 주님을 모른다고는 하지 않겠다고 힘주어 장담한 베드로는 떠났고 도마도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이네들은 그 무서운 십자가 아래까지 따라 올라갔습니다. 네 명의 여인들과 제자 요한입니다. 예수님의 모친.. 
“교사, 다음세대와의 소통 도구인 미디어 배워야”
이천은광교회(담임 김상기 목사) ‘KIUM 다음세대 컨퍼런스’ 세번째 시간인 지난 21일 조이코리아 선교회 대표 맹승주 목사(함께걷는교회 담임)가 ‘미디어시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맹승주 목사는 “우리는 왜 교사를 해야 하는가? 첫째,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는 아이들을 급하게 살려야 할 정도로 대한민국 다음세대가 위급한 상황에 놓여.. 
EU, 인권 침해 이유로 북한 개인 2명·기관 1곳 제재
유럽연합(EU)이 북한과 중국 등 6개 국의 심각한 인권 침해 책임자와 기관에 제재를 부과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3일 보도했다. 북한은 정경택 국가보위상 등 개인 2명과 기관이 1곳이 포함됐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EU의 주요 정책결정기구인 EU 이사회는 22일 심각한 인권 침해를 이유로 북한과 중국, 리비아, 러시아, 에리트레아, 남수단의 개인 11명과 단체 4곳에 제재를 부과하는.. 
[사설] ‘저질 막장극’이 ‘대의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시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희롱 사건 직권조사를 맡았던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주장 대부분을 사실로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이 지난 17일 입수해 보도한 인권위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등에 대한 직권조사’ 결정문에는 박 전 시장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수년간 신체접촉을 포함해 문자와 비밀 대화방 등의 수단으로 낯 뜨거운 성희롱을 저질러온 행위들이 상세히 적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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