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7만 관객을 모았던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의 후속작 ‘건국전쟁2: 프리덤 파이터’가 오는 9월 10일 개봉한다. 김덕영 감독이 각본과 촬영,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은 1945년 8월 15일 해방부터 1950년 6·25전쟁 발발 직전까지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해방 후 한반도에서 벌어진 좌익 활동과 공산주의.. 
폭격기 조종사가 한국의 선교사로
B-29는 미군이 제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에 투입한 전략적 폭격기다. B-29는 1941년에서 1945까지 태평양 일대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연합군과 일본 제국을 중심으로 한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의 최강 폭격기였다. 특히 1945년 8월 6일과 9일에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한 기종이 바로 B-29이다... 
‘횃불 디아스포라 캠프’ 300여 청소년들 “우리는 하나”
다음세대 디아스포라와 청소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는 ‘2025 제3회 횃불 디아스포라 청소년 캠프’(2025 Torch Diaspora Youth Camp United, 이하 TDYC)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에서 열렸다... 
미국 주류 개신교, 진보주의 속에 길 잃은 교회의 종말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칼 R. 트루먼 교수의 기고글인 ‘주류 개신교의 몰락은 교회가 반드시 배워야 할 교훈이다’(The death of Mainline Protestantism should be a lesson)를 13일 (현지시각) 게재했다. 트루먼 교수는 그로브 시티 칼리지의 성서 및 종교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종교 및 공공 생활 분야의 윌.. 
“북한 동포가 자유 누리고 신앙 회복하는 것이 ‘제2의 해방’”
한국군목회(이사장 김종순 목사)가 14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광복 80주년 및 건국 77주년 기념예배 및 경축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예배, 경축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윤병국 목사(예장합동군목회 대표회장)의 인도로 드려졌다. 황성준 목사(전 해군군종감)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이해연 목사(본회이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박성규 목사(총신대학교 총장)가 ‘해.. 
순례자의 노래(5) 은혜에 대한 감사의 노래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가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라 했다,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선택에 대한 후회를 암시한 거다. 영국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가 후회를 “어리석은 자의 감옥”이라 했지만 북아일랜드 퀸스 대학 심리학 교수인 에이단 피니(Aidan Feeney)는 “후회하.. 
조국 전 대표, 광복절 특사로 출소… 정권 향한 공세와 정치 복귀 시동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오전 0시 형기의 3분의 1만 채운 채 출소했다. 서울남부교도소 앞에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그는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이라는 첫 인사와 함께 정치적 메시지를 쏟아냈다... 
“청년의 때, 성령 안에서 진정한 회복 일어나길”
‘2025 청년 성령 컨퍼런스’가 14일부터 16일까지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청년도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신길교회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의 첫날,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와 해외 교회에서 청년들 약 1,500명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기도하며 성령의 임재를 구했다...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지도자
중국 및 한반도에 학문적 찬란한 빛을 제공했던 인물은 공자와 맹자다. 공자가 인을 강조했다면, 그의 제자격인 맹자는 의를 강조했다. 의는 “바름” 또는 히브리적 해석으로는 “곧음” 이나 “직선”을 말한다. 말하자면, 구불 구불한 정신상태, 또는 갈 지자 행보는 의가 아닌 불의라 할 수 있다... 
美국무부 "북한 인권침해 지속"… 보고서 분량은 절반 축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기 출범 후 처음 발표한 인권보고서에서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 대한 처형, 고문, 강제 실종, 집단 처벌 등 심각한 인권 유린을 계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보고서 분량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정치범 수용소 실태나 독재정권 체제 비판 등 주요 내용이 빠져 논란이 일었다... 
한신대 이사회, 이번엔 김희헌 목사 신대원장 인준
한신대학교가 제8대 신학대학원장에 김희헌 목사(전 향린교회 담임)를 재추천·인준하자,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기장)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기장 동반대)가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문제를 제기했다... 
“인도네시아 종교 지도자들, 기독교 예배당 겨냥 폭력에 강력 대응 촉구”
인도네시아 종교 지도자들이 최근 기독교 예배당을 겨냥한 폭력 사건과 종교적 불관용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가톨릭 주교회의는 개신교, 불교, 유교 대표들과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폭력과 결부된 모든 형태의 종교적 불관용에 대해 “정부가 단호히 개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피데스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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