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터 브루그만의 고백
    예언자의 계속되는 상상
    ‘하느님’, ‘은총’, ‘그리스도’, ‘신앙’. 교회 안에서 흔히 쓰이는 익숙한 단어들이지만, 우리의 실제 삶과 유리된 채 허공을 맴도는 공허한 언어로 느껴진 적은 없는가? 평생에 걸쳐 신학과 삶의 언어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자 치열하게 분투했던 구약학의 거장 월터 브루그만의 마지막 대담집, 『월터 브루그만의 고백』이 출간되었다. 그는 단순한 학자를 넘어, “오늘의 교회와 세계에서 성서는 어떤..
  • 그리스도인의 완전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제 아무도 그가 소원하는 것을 빼앗을 수 없으니, 이는 그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고, 그의 모든 소원이 오직 ‘주의 이름을 위하여 또 주를 기억하려고’ 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일한 소원에 따라 그의 인생에는 단 하나의 목적이 있으니, 곧 ‘자신의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자기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다...
  • 세속 영성, 그리스도교 영성
    [신간] 세속 영성, 그리스도교 영성
    바야흐로 ‘영성(Spirituality)’의 시대다. 종교적 경계를 넘어 명상, 요가, 마인드풀니스 등 내면의 평화와 위로를 구하는 ‘세속 영성’이 현대인들의 일상 깊숙이 자리 잡았다. 하지만 각자도생과 자기착취에 지친 이들에게 제공되는 이 영성은 과연 우리를 온전한 삶으로 이끌고 있을까? 아니면 신자유주의 체제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대체 소비재’에 불과한 것일까? 신간 『세속 영성, 그리..
  • 2026 춘천·전주2 UBF 연합 여름수양회 개최
    2026 춘천·전주2 UBF 연합 여름수양회 개최
    2026 춘천·전주2 UBF 연합 여름수양회가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가평 승동기도원에서 개최됐다. '복음과 새로운 삶(Re-Coloring)'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는 로마서 6장 13절 말씀을 중심으로 죄와 세상의 색으로 물든 삶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새롭게 채색되고, 자신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양회를 ..
  • 티누부 대통령
    미 하원, 나이지리아 원조 100% 중단 법안 통과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미국 하원이 나이지리아 내 기독교인 박해와 종교적 폭력 사태를 이유로 나이지리아에 대한 미국의 대외 원조를 전면 중단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소 7월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금이 기독교인 학살을 방관하는 국가에 쓰여서는 안 된다는 강경한 외교적 입장이 반영된 조치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 대법원, '기독교인 부부 화형' 사형수 3명 전원 무죄 선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 대법원이 2014년 신성모독 누명을 쓰고 집단 린치를 당해 숨진 기독교인 부부 사건의 마지막 남은 사형수 3명에게 무죄를 확정했다고 7월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사건 발생 10여 년 만에 끔찍한 집단 살인 사건의 주요 가해자들이 모두 법망을 빠져나가면서, 현지 사법 시스템의 부실과 기독교 등 소수 종교에 대한 국가적 방관 논..
  • 프랑스
    프랑스 조력 사망 법안 하원 통과… 기독교계 전면 반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프랑스 하원이 말기 환자의 조력 사망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현지 기독교계가 이를 생명 윤리의 파탄으로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고 7월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프랑스 하원은 지난 15일 표결을 거쳐 찬성 291표 반대 241표로 조력 사망 법안을 최종 가결했다. 앞서 프랑스 상원에서 세 차례나 부결되었던 이 법안은 치료가 불..
  • 세상의 논쟁과 그리스도의 방식: 우리는 누구를 대변하고 있는가
    세상의 논쟁과 그리스도의 방식: 우리는 누구를 대변하고 있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데이비드 존스 3세의 기고글인 '정치에 대한 당신의 분노, 혹시 영적 문제는 아닐까?'(Is your political rage a spiritual problem?)를 7월 16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데이비드 존스 3세는 『올리버 앳킨슨의 뜻밖의 삶: 미국 건국에 관한 소설』의 저자다. 그는 이야기 작가이자 에세이스트, 강연자로 활동하며 미국의 건국과 신앙, ..
  • 양병희 목사
    올림픽공원 찾은 양병희 목사 “선거는 공정해야”
    한국교회연합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예장 백석 총회장을 지낸 양병희 목사(영안교회 담임)가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을 찾아 ‘참정권 시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올림픽공원에는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진상 규명과 선거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 김영한 박사
    개혁주의 교회사가 故 김영재 교수를 추모하며(2)
    유강(柔剛)(고인의 아호, 雅號)선생님께서는 프랜시스 쉐퍼의 『이성에서의 도피』(생명의 말씀사, 1970), 『도피하는 현대인』(생명의 말씀사, 1972), 오토 베버의 『칼빈의 교회관』(합신대 출판부, 2008) 등 중요한 번역서를 내셨는데 그 가운데 마지막 대작 번역서, 『미국기독교사』는 한국교회사 배경 자료가 되는 크나큰 업적입니다. 이는 고인이 행하신 업적 중에 중요한 하나입니다...
  • 김영한 박사
    “정부, 호르무즈 해협 안전항행 국제협력 참여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은 20일 발표한 논평에서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항행 확보와 기뢰 제거를 위한 국제협력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한미동맹에 대한 신뢰와 국제사회의 연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샬롬나비는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 확보 참여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