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선교교회 김지훈 목사
    김지훈 목사 “조선 독립 통해 본 교회 공동체가 나아갈 길은…”
    미주 한인교회인 동양선교교회 담임 김지훈 목사가 지난 10일 주일예배에서 ‘조선 독립의 힘’(누가복음 10:38-42)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교회 공동체를 어떻게 건강하고 세워갈 것인가”에 대해 나누었다. 김 목사는 누가복음 2장 41절-52절에 기록된,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이 모습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 기도행전
    광복 80주년 맞아 기도행전 5주년·260차 기념 집회 열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사도행전을 이어가는 기도행전’ 5주년·260차를 기념하는 ‘민족을 위한 기도행전-영적 대각성집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장성 남경산기도원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역대하 7장 14절 말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를 주제로, 나라와 민족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부흥, 차세대와 세계 선교를 위해 전국의 성도들..
  • [사설] 정치적 사면, ‘블랙홀’에 빠진 광복 80주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에서 벗어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는 광복절이다. 교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히 기념 메시지를 발표하고 투철한 애국애족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부도 광복절 80주년 기념식과 별개로 진행하는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을 계기로 국민 통합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극단적 ‘더블 기후재난’… 폭우와 폭염 사이에서
    올여름은 유난히 이상했다.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몰려왔다. 한 차례 폭염이 지나가면 숨 돌릴 틈도 없이 폭우가 쏟아지고, 다시 폭염이 엄습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 앞에서 당황스러웠고, 마치 ‘일찍 찾아온 미래’를 마주한 듯 불안했다. 문명의 발달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한 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스마트폰 이후의 혁신이 열리려는 시점이다. 그러나 폭염과 폭우라는 극단적 재난 앞에서, 우리는 잠..
  • 성평등가족부 반대 기자회견
    국정기획위 “성평등가족부로 개편”… 교계 “위헌”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그 동안 이를 반대해 온 교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정기획위 사회1분과 기획위원인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 국민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된다”고 발표했다...
  • 제51차 CBMC 한국대회
    제51차 CBMC 한국대회 “일터·가정·공동체서 청지기 리더십 회복을”
    국내 기독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소명과 사명을 붙들고,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제51차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한국대회가 13일 개회했다. ‘정복하고 다스리라!’(창 1:28)는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이번 대회는 13일 ‘생육하고 번성하라’, 14일 ‘땅을 정복하라’, 15일 ‘다스리라’는 ..
  • 이라크를 위한 기도
    40년이 지나도 고향인 이라크에 돌아갈 수 없는 이유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잘릴 다우드 박사의 기고글인 ‘이라크 출신의 기독교인으로서 더 이상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I'm an Iraqi Christian and I can't return to my homeland anymore)를 12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다우드 박사는 세계 난민 보호 단체(World Refugee Care)의 창립자이자 달라스 아랍 교회(Arabic Chur..
  •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전국 각지에서 모여 ‘예수 행진’(Jesus Pochod) 행사가 개최됐다
    체코 프라하서 ‘예수 행진’… 수백 명 모여 복음 선포
    지난 2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도심이 수백 명의 찬양과 기도로 물들었다. ‘예수 행진’(Jesus Pochod)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체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그리스도인들이 빗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거리를 행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12일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체코 기독교 단체 ‘살베이션 크루’와 ‘리치 더 월드’가 공동 주최..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23일 일본 도쿄서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25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직전에 열리며,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사전 조율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 13일 이재명 대통령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장관급 6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교육부 장관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여성가족부 장관은 원민경 변호사가 내정됐다.
    이재명 대통령, 장관급 6명 인선 발표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지명됐다. 최 후보자는 중학교 교사 출신으로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활동했으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원민경 변호사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과 국회 성평등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3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검찰개혁, 정치 협치, 통상 외교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상세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후 한 달 동안의 국정 운영을 돌아보며, 향후 국정의 방향성과 철학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 재정정책, 채무 우려 속 ‘적극 재정’ 방침 고수
    이 대통령은 1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국가재정이 매우 취약하다”며 “지출 조정을 통해 가용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예산과 지출 구조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을 효율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