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한국의 친구, 하나님의 종” 헐버트 박사 76주기 추모대회 열린다
    한국의 근대 교육과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교사이자 독립유공자, 헐버트(Homer B. Hulbert, 1863~1949) 박사의 76주기 추모대회가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광복 80주년과 을사늑약 120주년을 맞아, 복음을 전하고 조선의 주권을 지키려 헌신한 헐버트 박사의 삶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를 ..
  • 김영한 박사
    “22대 국회서 삼권분립 무너지고 민주주의 훼손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 25일, ‘제헌헌법의 정신을 계승하자’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22대 국회에 들어와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지난 77년간 지켜온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상해 임시정부의 임시헌장은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뜻에 해서 세워진 나라임을 명시하고 있다”며 “이 임시헌장의 선포문에 의하면 ‘신인일치로 중외협응..
  • 박현숙 목사
    국가적 혼란 시기에…
    대한민국은 1천여만 명의 기독교 인구를 가진 국가이다. AI 개요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기독교인 비율은 29%로, 인구 비율에 비해 높은 편이라 한다. 정당적으로도 성경적 기독교적 가치를 중시하는 비율에 큰 차이가 없는 현실이다...
  •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KICS) 유용국 이사장
    “기독교 대안학교의 중요한 가치… ‘성경적 세계관’”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KICS)를 설립하고 현재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는 유용국 이사장은 어린 시절부터 신앙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자라왔다. 선교사가 세운 학교에서 교사로 봉직하던 어머니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크리스천 교육기관을 거쳐 성장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이 지금의 사역과 비전에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다음은 유용국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한일정상회담, 셔틀외교 재개 속 민감 현안은 비켜가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미래 지향적 관계 구축에 의견을 모으며 '셔틀외교'를 재개했다. 회담 직후 발표된 공동언론발표문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이후 17년 만에 문서 형태로 채택된 것으로, 한일 양국이 공식적으로 합의된 결과를 담아낸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 사진은 북한군이 방벽을 세우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유엔사 “북한군 30여 명 MDL 침범 확인… 우리 군 경고사격 후 복귀”
    유엔군사령부는 지난 19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경고사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군 병력 약 30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당시 우리 군은 북한군이 경계선을 침범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여러 차례 경고 방송을 실시했으나 응답이 없어, 지정된 구역에서 경고사격을 가했으며 북한군은 이후 북측으로 복귀했다...
  •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이  지난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단 한글자도 바꿀 수 없다' 노조법 2.3조 개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던 모습. ⓒ뉴시스
    노란봉투법 통과, 기업 불확실성 확대와 법정 분쟁 우려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동계는 20년 만에 숙원이 해결됐다며 반겼지만, 경영계는 기업 경영 환경을 위축시키고 경제 생태계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법적 불확실성과 노사 갈등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남가주교협
    핼러윈보다 ‘홀리윈’… 자녀 보호 위해 교회가 나선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남가주교협(회장 샘신 목사)이 오는 10월 31일(이하 현지 시간) 핼러윈을 앞두고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날을 교계적인 행사로 전환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새생명비전교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홀리윈' 행사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각 교회 교육 디렉터를 초청해 교육 세미나를 여는 방안 등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성시화운동본부는 미주 한인 교계가 ..
  • 나무가심는내일
    중앙감리교회, 몽골에 ‘135주년 기념 숲’ 조성
    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이형노)가 창립 135주년을 맞아 몽골 현지에 나무를 심고 기후환경선교를 본격화했다. 교회는 최근 몽골 투브아이막 바양항가이 지역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선교여행을 진행하고, ‘중앙감리교회 135주년 기념 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숲은 ㈔나무가심는내일이 추진하는 ‘한국교회의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 성도 한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으로 모아진 정성으..
  • 각 연회별 동대위 관계자들이 김찬호 감독과 함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차흥도·김형국 판결 너무 가볍다”… 기감 동대위, 강력 반발
    지난해 서울퀴어문화축제 현장에서 동성애 축복식을 진행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충북연회 소속 차흥도 목사와 김형국 목사에 대해 기감 총회재판위원회가 각각 면직과 정직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판결 직후 두 목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리와 장정 재판법 제3조 8항의 ‘동성애 처벌 조항’ 하나 때문에 처벌을 받았다”며 “기독교 혐오세력에 휘둘린 편파적 판결”이라고 반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