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선교가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넘어, 가난의 극복과 사회 악의 구조적 제거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가난한 자와 함께하는 선교>는 신학, 영성, 사회과학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며, 오늘날 선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지하게 모색한다. 저자 브라이언트 L. 마이어스 작가는 가난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가 문화적 맥락 속에서 얼마나 다르게 체험되는지를 탐구하며,.. 
“딸의 후배들에게 희망을”… 김병순 대표, 한남대에 장학금 기탁
20년 전 세상을 떠난 딸 김희진 씨(일문과)를 기리며 매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온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이사가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 지난 15일 오후 김 대표는 한남대를 방문해 이승철 총장에게 20주년 기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100만원씩 20명의 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 대표가 한남대에 기탁한 누적 기부액은 지난 20년간 1억4,200만원.. 
한동대, 경북 청년 정착 지원 위한 K-콘텐츠 교육과정 운영 방안 마련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경북 지역 청년들의 정착과 콘텐츠 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콘텐츠 교육과정’의 구체적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동대는 이날 ‘경북형 K-콘텐츠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용역’ 추진을 위한 자문회의를 열고,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북RISE센터의 ‘현장 실무형 고급인재(K-콘텐츠) 양성 과..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신앙은 단지 개인적인 것을 예상하고 추측하거나 혹은 비합리적인 것을 맹목적으로 수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이 주는 가치를 위해 삶의 방향을 세우고 그것을 위해서 온몸과 온 마음을 맡기고 따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근본이 바로 그분이 바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에 대한 이런 신앙이 사람을 그가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통해서 아름답고 선하고 유익하게.. 
부평제일교회, 서울신대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9일(화) 총장실에서 부평제일교회(담임 류래신 목사)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부평제일교회는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대학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후원으로, 대학과 교회 간의 신뢰와 깊은 유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였다... 
한세대 총동문회, 교내 사무실 현판식 개최
한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임창표)가 16일 교내 디자인관 607호에서 총동문회 사무실 현판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 거점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백인자 총장의 축사와 임창표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현판 제막식으로 이어졌다. 백 총장은 축사에서 욥기 8장 7절 말씀을 인용하며 “총동문회의 시작은 미약할 수 있으나 앞으로 활성화와 성장을 통해 학.. 
기독교학술원, 2025년 2학기 개강식 및 수사과정 시작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Dr.phil. Dr.theol. Heidelberg)이 지난 4일 서울 횃불회관 믿음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식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종 교무부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영생 얻는 믿음’이라는 주제로 설교가 이뤄졌다. 설교에서 오 교무부장은 요한복음 6장 54~57절을 본문으로 삼아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자 하늘에서 내려온 .. 
‘쉼’을 전하는 자들의 ‘쉼’을 위해… ‘목회자 리조이스’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동구 본당에서 ‘제2회 목회자 리조이스’를 ’쉼;ING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 안에 머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바쁜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에게 주님 안에서(in God) 쉼을 누리고, 여전히(ing) 그 안에 거하고 있음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수시로 이단적 오류를 범하는 신자들
안디옥에서의 바울의 이방인 선교가 많은 열매를 맺자 그를 시기한 유대주의자들이 할례가 구원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고자 예루살렘에서 내려왔습니다. 할례는 아브라함의 언약백성임을 증빙하는 절차이자 표식입니다. 유대인들은 그래서 이방인들을 하나님의 구원 언약 밖에 있다고 할례 없는 죄인이라고 멸시했습니다. 예수님 당시까지도 이방인들이 유대교로 개종하는데 할례가 필수적 절차였습니다... 
‘비교의식’이 아닌 ‘소명의식’으로
영국 런던에 목회를 잘하는 3명의 목사님이 계셨다. F. B 마이어 목사님과 찰스 스펄전 목사님, 그리고 캠벨 모건 목사님이다. 모건 목사님이 잠시 미국에 가서 사역을 하게 된 때가 있었다. 모건 목사님과 친구 사이였던 마이어 목사님은 그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했다. 그러다가 모건 목사님이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 교회를 담임하게 되었을 때, 마이어 목사님은 이런 고백을 했다... 
함께하는교회, 쿠바에 <스페인어 성경> 765부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가 함께하는교회(담임 김은동 목사)의 후원으로 쿠바에 <스페인어 성경> 765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16일 가졌다. 이번 예식에서 함께하는교회 김은동 목사는 “성경은 우리의 삶에 들어와서 우리의 삶을 고치고, 새롭게 하고,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우리가 성경을 보냄으로 쿠바 사람들이 은혜를 받는다면 우리가 얼마나 기쁘겠나? 성경이 들어가야 그곳에 하나님..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이신 주님 앞에”
제205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인천부천동문회 주관으로 최근 서울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부천동문회 강국창(61·전기) 고문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선 인천부천동문회 한원일(81·신학) 회장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유영균(81·경영) 부회장의 성경봉독과 홀리씨즈교회 히즈레소넌스 찬양단의 특별찬양후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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