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란 무엇이며, 누가 교회의 주체인가?” 이 본질적인 질문 앞에서 현대 교회는 종종 길을 잃는다. 목회자가 주도하고 평신도는 수동적으로 사역을 ‘소비’하는 구조에 익숙해진 지 오래기 때문이다. 신간 『평신도의 재발견』은 이러한 수동적인 교회관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지며, 소수의 지도자가 아닌 ‘하나님의 백성’ 전체가 함께 세워가는 참된 공동체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창립 30주년’ 교갱협 “교회 갱신의 새 30년 열어갈 것”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교갱협)가 지난 17~19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제31차 영성수련회를 개최한 가운데, 마지막 날인 19일 ‘30주년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예장 통합 연금재단 이사장 사임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정훈 목사) 연금재단 이사장 김휘현 목사(동일교회)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이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가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 목사는 이사장과 함께 이사직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연금재단 이사회는 지난 1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서기 김기용 목사를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란… 2030년 증가율 2.9%, 교육계 “재정 안전망 필요”
올해 이례적으로 높은 경상성장률 전망치가 반영되는 초기에는 교부금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나지만, 성장률이 정상화되고 학령인구 감소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증가 폭이 크게 둔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추석 먹거리 물가 비상… 시금치 95% 급등·서울 김밥 가격 4000원 육박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지만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먹거리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재료비와 인건비 부담이 외식업계로 번지면서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던 김밥과 라면 가격도 더 이상 가볍게 보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트럼프·김정은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김여정, UFS 축소에도 한국 배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비서실장을 지낸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은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정상국가로 인정받을 기회라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조희대 ‘대법관 서면 제청’ 후폭풍… 청와대, 손봉기 제청 반려 검토
조희대 대법원장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대법관 후보자로 서면 제청한 것을 두고 청와대와 대법원의 충돌이 격화했다. 청와대가 제청 반려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면서 대법관 공석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단순한 위안을 넘어: 고난의 한복판에서 발견하는 부활의 소망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데이비드 주콜로토 박사의 기고글인 '진정한 위로를 원한다면, 주님 앞에서 괜찮은 척하지 말라’(Don't put on a happy face: Be honest with the Lord if you want real comfort)를 8월 19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시리아 기독교의 생존 자체가 위기”… ECLJ, 유엔에 경고
시리아의 정권 이행 과정에서 폭력과 이슬람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 기독교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hristian Today)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유럽법과정의센터(European Centre for Law and Justice·ECLJ)는 최근 유엔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시리아 기독교의 생존 자체가 위태로운.. 
사무엘서 36. 다윗의 참회
“사람 하나를 발가벗겨 세상 사람들에게 전시하려 한다. 그 인간이 바로 나다” 루소(Jean-Jacques Rousseau)의 참회록 시작 부분이다. 그는 “선악을 가리지 않고, 감추거나 과장 없이 모두 말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어거스틴(Aurelius Augustinus)은 “이제 당신을 떠나 산산조각이 나 흩어져있던 나를 거두려 한다. 나는 그때 명예와 돈과 결혼을 열망하고 있..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진태현·박시은 부부와 새롭게 출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의 대표 간증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가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를 새로운 진행자로 내세우며 프로그램 개편에 나선다. 오랜 기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내가 매일 기쁘게」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고정적인 간증 프로그램 형식에서 벗어나 시청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언어와 이야기로 프로그램의 방향을 확장한다. 특히 교회에 다니는.. 
[영혼의 오아시스] 조화와 생화
조화와 생화 // 백화점 입구에 / 다양한 종류의 조화들이 / 비단 치마를 입은 안내원들처럼 서 있습니다 // 방문할 때마다 / 그들은 햇살 같은 미소를 짓지만 / 겨울바람처럼 차가워 / 따스한 체온이 닿지 않습니다 // 조화들의 얼굴이 아무리 곱다 해도 / 그들은 생화들처럼 이슬 머금은 꽃잎의 / 싱그러운 빛깔을 흩뿌리지 못하고 / 은은한 향기로 속삭이지 못합니다 // 겉모습은 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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