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첫날, 여야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국감장 퇴장 여부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 여당은 대선 개입 의혹을 따지겠다며 질의를 강행했고, 야당은 인사말 후 퇴장은 관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조 대법원장이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며.. 
새문안아트갤러리, 이승호 작가 ‘몽실 살랑 안식’ 전시
매년 젊은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응원하는 전시를 이어온 새문안교회(이상학 담임목사)의 새문안아트갤러리가 이승호 작가의 작품전 ‘몽실 살랑 안식’을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 중이다. 새문안아트갤러리는 청년 작가 지원 공모전을 매해 열어 청년들의 가능성과 상상력을 담아내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기린’이라는 독창적인 모티브로 현대인의 일상과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 이승호 작.. 
강지헌·채법관 선교사, 제25회 언더우드선교상 수상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회장 윤동섭)가 13일 오후 연세대 루스채플 예배실에서 제25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연세대학교가 언더우드 박사의 선교, 교육, 의료 및 사회봉사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서 2000년에 조직했다. 사업회는 언더우드 선교상, 언더우드기념강좌, 선교비지원(개인/단체) 사업을 시행하고 다음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조용히 떠나는 노년층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노년층 성도들이 충격적인 숫자로 교회를 떠나고 있다’(Senior adults are leaving the Church in alarming numbers)를 12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레이너 목사는 플로리다의 웨스트 브래든턴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처치 앤서스(Church Answers)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부,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 지정’ 개정안 시행 잠정 보류
교육부가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 지정과 관련한 일부 개정안 시행을 잠정 유예하기로 했다. 교계 반발과 형평성 논란이 확산되자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교육부는 최근 신학대에 “개정안에 대해 신학대 의견을 포함한 추가적인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개정 시행을 당분간 유예하니 양해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지난 8월 말 행..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믿음을 떠난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로빈 슈마허의 기고글인 ‘아니요, 그리스도인이여 당신들은 구원을 잃을 수 없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No, dear Christian you cannot lose your salvation. Ever)를 최근 게재했다... 
이란, 기독교인 5명에 ‘선전 활동’ 혐의로 징역형 확정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이란 법원이 기독교로 개종한 신자 5명에게 ‘반(反)체제 선전’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국제 기독교 인권단체들은 이번 판결을 “신앙의 자유에 대한 조직적 억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모든 스크린은 복음의 통로”… 신앙과 미디어 사역의 방향 제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복음의 본질을 지키며, 신앙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논의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렸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열린 ‘미디어·뮤직·마케팅 서밋(Media Music Marketing Summit)’에서 라틴계 방송인과 언론인,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든 스크린을 통한 복음 전파’를 주제로 미디어 .. 
“포스트모더니즘의 침투, 교회에 미치는 영향 심화”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사상의 미묘한 침투라고 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절대적 진리의 존재를 부정하고, 대신 개인의 경험과 문화적 경향, 주관적 해석을 진리보다 우위에 두는 사조다. 이 사상이 교회 안으로 스며들면서, 복음의 본질이 흐려지고 교회의 정체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페인 공영방송, 복음주의 교회 비하 논란에 공식 사과
스페인 공영방송 RTVE가 복음주의 교회의 성장을 “우려스럽다”고 표현하고 “위험하다”고 묘사한 프로그램 방송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공식 사과했다. RTVE는 복음주의 단체들과 시청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종교 관련 사안을 최대한 신중하게 다루겠다”고 밝혔다. 복음주의 매체 에반젤리컬포커스(Evangelical Focus)에 따르면, 논란은 지난 9월 22일(이하 현지시간) RTVE의 오후.. 
나이지리아 성공회, 女 캔터베리 대주교 선출 ‘공개 거부’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가 여성 주교인 사라 멀럴리(Sarah Mullally)를 새 캔터베리 대주교로 임명하자, 나이지리아 성공회(Church of Nigeria)가 이를 강력히 비판하며 “성경적 가르침에서의 이탈이 더욱 심화된 조치”라고 공개 성명을 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성공회는 지난 10월 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멀럴리 주교.. 
숭실대, ‘콘체르티노 for 숭실아너스클럽’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달 30일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콘체르티노 for 숭실아너스클럽’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숭실대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고액 기부자 모임인 숭실아너스클럽 회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학과 기부자가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