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어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초중고 학생수, 700만명선 '붕괴'…저출산 여파
저출산 여파로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 수가 처음으로 700만명 선으로 내려간 반면, 교원 수는 42만2000명으로 여전히 증가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이 15일 발간한 '2011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1년 현재 초중고 학생수는 698만7000명으로 처음으로 7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저출산의 영향으로 초등학생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반면 지난해 초중고교 교원은 42만2000명으로.. “저출산·고령화, 현금 지원보다 사회적 보살핌 필요”
“서울의 상징인 종로거리가 노인들로 넘쳐나고 있다. 한국의 노년층 비율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여러 해 전부터 세계 최저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