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성·연령대별 인구 현황
    70대 이상, 20대 인구 첫 추월… 교회 미래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5,132만5,329명으로 2022년의 5,143만9,038명보다 11만3,709명(0.22%) 줄어들었다고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최근 밝혔다. 주목할 만한 것은 70대 이상 인구가 사상 처음 20대 인구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저출산 조장할 등록 동거제, 공론화 대상 될 수 없다”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악대본)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 김영미 부위원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악대본은 “2023년 12월 27일자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저출산위가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동거하는 남녀에게도 가족 지위를 인정해 법적·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등록 동거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며 “또한, 다음 달부터..
  •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록 동거제가 저출산 대책? ‘사상 편향’ 김영미 부위원장 해임돼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저출산 대책으로 ‘등록 동거제’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이 제도가 오히려 출산율을 감소시킨다며 해당 위원회의 김영미 부위원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성명이 나왔다. 동반연(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과 진평연(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 등 230개 단체들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등록 동거제는 동거하는 남녀에게도 가족 지위를..
  • 한국사회발전연구원 원장 김춘규 장로
    “출산율 0.78명… 저출산 극복의 핵심은 결혼”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가임여성 1명당 출생아 수가 1명이 채 되지 않는다. 지난 2015년(1.24명) 이후 매년 줄고 있다. 대한민국이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그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역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 출대본 기아대책과 업무협약
    출대본, 기아대책과 저출생 극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1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CTS 컨벤션홀에서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이하 ‘기아대책’)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출대본 본부장인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생 극복은 한국교회는 물론 모든 국민이 함께 나서야 할 시대적 사..
  •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 1주년
    출대본,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운동 20만 명 돌파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 공동총재 권순웅·김태영·오정현·이순창·이철·장종현 본부장 감경철)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운동이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별히 교회와 기독교단체가 앞장서 서명운동에 동참함으로 인구절벽의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려는 종교인들의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CTS와 CBS가 함께 진행한 ‘저출생 극..
  •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이었다. 올해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해왔지만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6.25 동란 이후 출산 억제 정책을 펴왔다. 1961년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창립되었고, 1962년 산아제한정책이 추진되면서 “알맞게 낳아서 훌륭하게 키우자”는 구호가 등장했다. 또한 불임시술 할 수 있는 의사..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5월 월례회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교회의 대처방안, ‘돌봄과 교육’”
    한국복음주의협의회(대표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한우리교회(담임 윤창용 목사)에서 ‘비혼·저출산 시대의 교회와 국가의 미래’라는 주제로 5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도회는 원성웅 목사(한복협 중앙위원, 옥토교회 담임)의 인도로, 정인교 목사(서울신대 교수, 강남성결교회 담임)의 설교, 기도,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 저출생 시대 아동돌봄 정책국회포럼
    “저출산 대응의 충분조건,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
    ‘저출생 시대 아동돌봄 정책 국회 포럼’이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주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25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먼저 기조 발제자로 정재훈 교수(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는 “한국사회는 물질적 차원에서 선진국이 됐으나 경쟁·피로·박탈 사회 지속으로 낮은 삶의 질에 따른 저출생 현상이 팽배하고 있다”며 “저출산 대응의 충분조건은 바로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이다. 주관적 ..
  • 저출생 시대 아동돌봄 정책 국회포럼
    ‘저출생 시대 아동돌봄 정책’ 국회포럼 열린다
    ‘저출생 시대 아동돌봄 정책 국회포럼’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포럼은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주관한다...
  • 주안장로교회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
    “생명경시 풍조가 저출산 원인이라고 해도 과언 아냐”
    이종락 목사(주사랑교회 담임, 베이비박스 대표)가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가 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3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에 셋째날인 5일 ‘주님께서 가서 너도 이와 같이하라’(눅 10:30~37)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