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25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합계 출산율은 0.78명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을 밑돌았다. 최근 서울 한복판 일부 학교들도 폐교 절차에 돌입하는 가운데, 급격한 인구 자연감소가 현실화하고 있다... “한국교회, ‘저출산 증후군’ 사회에 성경적 출산관 제시해야”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5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저출산 문제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25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경건회는 최 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의 사회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김광래 목사(창조적인성회복원장), △‘세계 각국 선교지를 위하여’ 권요한 선교사(서울대 학원선교사) △‘복음통일과 샬롬나비를 위하여’ 이갑헌 목사.. “젊은 그리스도인들, 연애·결혼·출산 포기하지 않았으면”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15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저출산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우리나라는 핑크(PINK) 족의 국가다. 핑크는 소득이 낮아 아이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Poor Income No Kids)을 일컫는 신조어”라고 했다... “기독교가 출산과 결혼에 가장 긍정적”
CTS다음세대운동본부(공동총재 이철·류영모·배광식·감경철 목사)가 15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소재 CTS컨벤션홀에서 ‘출산에 관한 종교인별 인식조사결과’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다음세대 운동의 핵심 안건(아젠다) 중 하나인 ‘저출생과 돌봄’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회, 자녀의 돌봄 공백 메워 저출산 문제 해결 가능”
CTS다음세대운동본부(본부장 이철·류영모·배광식 목사, 공동총재 감경철 사장, 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16일 CTS 컨벤션홀에서 ‘저출생 위기, 돌봄 속에 대안이 있다’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패널로는 변창배 본부장(CTS다음세대운동본부), 백승국 부사장 (CTS기독교TV 정책실장), 장헌일 정책위원장(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김진양 부사장 (지앤컴리서치)이 참여했다... 결혼도 출산도 ‘역대 최저’… 올해 출생아 30만명선 무너진다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올해 9월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까지 미루면서 누적 혼인 건수 또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다... 박성규 목사 “‘동성애 잘못됐다’ 말하는 건 차별 아닌 분별”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지난 12일 주일예배에서 ‘차별과 분별’(약 2:1~4, 레 10:8~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레위기 18장 22~23절을 인용해 “동성애는 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이것은 하나님의 법이며 분별하지 못해서는 안 된다. 동성연애에 빠진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회복시키고자 애정을 가지는 건 좋은 것이다. 그러나 동성연애 자체가 죄가 아니라.. "출산율 0.98 쇼크, 공동 육아 협동조합에 교회가 큰 역할 할 수 있어"
출산율 0.98 쇼크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포럼이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주최 하에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3일 오후 2시 반부터 열렸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조흥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나섰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이기도한 그는 “국가의 기본 역할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살리는 방향의 정책을 고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0년 간 1조 이상의 육아 지원비를 투입했는데, 도리어 ..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세대를 위한 목회적 대응방안은?"
최근 한국실천신학회가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인구절벽시대의 실천신학 과제"란 주제로 제71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준용 박사(국제신대)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세대를 위한 목회적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서울신대, 출산운동 협의
전남출산운동본부 준비위원장(전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박영종 장로, 전남성시화운동본부 회계 강태국 장로(전 서울신대 재단이사) 등은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 소재한 서울신학대학교를 방문해 노세영 총장과 송규운 교무처장(유아교육과 교수), 박명수 교수(교회사, 현대역사신학연구소장) 등을 만나 출산신.. '결혼·출산·육아=행복' 공식, 종교계가 적극 이끌어야
한국교회 싱크탱크로 한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조일래 목사)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사회 '저출산' 문제를 놓고 그 해법을 찾아봤다. "저출산의 벽을 넘어 열린 미래로"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특별히 김성건 박사(서원대 명예교수, 사회교육과)는 "한국사회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종교의..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저출산문제 극복에 적극 나선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공동상임회장 박영종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은 지난달 27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사회수석실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과 백재욱 선임행정관을 만나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