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 지부 조직 '알누스라 전선'
    IS에 집중한 사이…잠재적 위협으로 급부상한 '알누스라'
    최근 전 세계를 테러위협에 빠뜨린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 전선(Jabhat al-Nusra)’이 미국에 훨씬 더 위협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알누스라는 최근 국내에서도 추종 세력이 검거돼 알려진 바 있는 테러조직이다. 미국 CNN 방송은 25일(현지시각) 미국 공화당계 연구기관인 미국기업연구소(AEI..
  • 파리 테러범 9명을 공개한 IS 선전 동영상
    파리 테러범들, 알고보니 직접 인질 살해한 '핵심 IS대원'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가 지난해 11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프랑스 파리 테러를 일으킨 IS 조직원 9명이 모두 직접 인질들의 참수 등 살인을 실행한 핵심 대원들로 밝혀졌다. IS 선전 매체 '알하야트 미디어 센터'는 24일(현지시간) '그들이 어디에 있든 찾아내면 죽여라'(Kill Wherever You Find Them)라는 제목의 17분 짜리 동영상을..
  •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 간 분쟁을 다룬 타임지 표지
    [기획] 이슬람은 과연 '평화의 종교'라고 할 수 있나
    여기서 '수니파'와 '시아파'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슬람이면 다 같은 이슬람이지 수나파와 시아파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슬람교는 무함마드(마호메트)를 예언자로 하며 알라를 '유일신'으로 믿고 꾸란(코란)을 경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슬람'이란 뜻은 '복종·순종'이란 뜻으로, 이슬람을 믿는 신자는 남자일 경우에는 '무슬림'이라고 하고 여자일 경우에는 '무슬..
  •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
    말레이시아 '테러모의' IS 대원 7명 '체포'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이슬람교도가 많은 말레이시아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 7명이 체포됐다. 24일 현지 언론들은 말레이시아 경찰이 테러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IS 대원 7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 이라크이슬람국가
    이라크 내 IS 관련 교전으로 양측 하루만에 110명 사망
    23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IS) 관련 전투로 쌍방간 최소 110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미군 등 연합국의 공격으로 IS의 세가 점점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극렬한 교전이 발생하고 있다. 미군과 연합군은 이날 중부 라마디 북쪽에 위치한 IS거점을 공습..
  • 카터
    카터 美국방장관 "터키 국경 IS 통제해야"…튀니지 대통령 "IS 침투할 수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하고 있는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카터 美국방장관이 이슬람국가(IS) 퇴치에 터키가 역할을 더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다보스 포럼 참석 중 터키가 미국을 돕기 위한 충분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와 같이 대답한 카터 국방장관은 "터키는 미국의 오랜 우방"이라며 미국이 터키 영토를..
  • 인도 뭄바이 테러
    인도, 佛대통령 방문 前 전국적 테러 단속…IS 동조자 14명 체포
    인도 정부가 프랑스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발맞춰 대대적인 테러 단속을 벌인 결과, 이슬람국가(IS) 동조자 14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이다. 22일 인도 NDTV에 따르면, 인도 국가정보국(NIA)과 경찰의 전국적인 합동검거작전 끝에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당국은 6개월 가량 용의자들의 동선을 추적했고,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뭄바이와 남부 카르나타카·텔랑가나 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
    佛총리 "IS 박멸할 때까지 現 '국가비상사태' 유지"
    프랑스는 현재 '국가비상사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 중인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22일(현지시간)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제사회의 對이슬람국가(IS) 전쟁이 완전히 마무리 될때까지 이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 했다...
  • IS 공습
    美·英·獨 등 7개 국방장관 회의 "IS 공습 더 강화할 것"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7개국 국방장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이와 같이 밝히고, 특히 현재 IS의 수도인 락까와 이라크 2대 도시인 모술 두 지역이 집중 공격 대상이 될 것을 암시했다. 더불어 7개국 국방장관들은 IS의 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상호 연계해 일관성 있는 군사 작전으로 이들을 격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리아 데이르에조르
    IS, 납치한 시리아 민간인 400명 가운데 270명 풀어줘
    이슬람국가(IS)가 얼마전 공격해 잡아간 시리아 동부도시 데이르에조르 민간인 400명 가운데 270명을 풀어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 보고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SOHR는 얼마전 이 도시에서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 등 약자들 400명을 납치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또 주택가를 습격해 민간인 50명도 납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