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미라
    이탈리아와 유네스코, 함께 테러단체들의 고대 유물 파괴·약탈 막는다
    이슬람국가(IS) 등의 테러단체들이 고대 유물을 파괴하거나 약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유네스코와 이탈리아가 함께 팔을 걷고 나선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외무 장관은 로마에서 만나 TF구축 및 '유산보호 전문가 훈련' 토리노 센터 설립 협약을 맺었다. 관계자들은 약탈 미술품 밀수 근절에 노하우가 있는 이탈리아 경찰이 TF팀에 참여할..
  • 이슬람국가
    시리아서 IS 민간인 학살로 말미암은 집단 무덤 발견…시신만 100여 명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당한 주민들의 집단 무덤이 또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최근 시리아 관영 SANA통신에 따르면, 무덤에는 민간인 100여 명의 시신이 있었다고 한다.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주(州)에 위치한 이곳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동쪽으로 450㎞ 이상 떨어진 마라트 마을의 외곽인 것으로 알려졌다. IS는 7개월 전 마라트 마을을 습격, 민간인 학살을 자행했던 것으로..
  • 미국 정보기관장
    美CIA 국장 "IS의 미국 본토 테러 불가피해 보인다"
    이슬람국가(IS)의 미국 본토 테러가 기정 사실화 된 것으로 보인다. 美CIA 존 브레넌 국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확인하고, "IS의 미국 공격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브레넌 국장은 IS가 사람이든 물질이든 어떠한 것이라도 (테러에 필요하면) 미국 내에 심으려 노력할 것이라 밝히고..
  • 이슬람국가
    IS에 죽임당한 콥트교인 21명 순교 1주년... 추모 이어져
    지난 2월 15일은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된 후 잔인하게 참수당한 이집트 콥트교회 교인들의 순교 1주년을 맞이한 날이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7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세계 교인들이 이번 주간 이들 21명의 교인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 발렌타인 카드
    이슬람 국가들 "발렌타인 데이가 이슬람 문화 타락시켜"…"금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강경한 이슬람 국가들이 '발렌타인 데이'가 이슬람 문화를 타락시킨다는 명목으로 금지하고 나섰다는 재밌고도 슬픈(?) 소식이다. 영국 언론 등은 14일(현지시간) 이란 경찰이 가게에서 발렌타인 데이 관련 상품 진열과 홍보, 판매 등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수도 테헤란에서는 커피숍 혹은 아이스크림 가게 등에서 커플들의 선물교환 행위를..
  • IS에 집단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소수 야지디족 여성들. 이슬람 율법으로 통치하는 국가를 표방하는 IS는 타종교 여성들에 대한 성노예와 매매를 종교적으로 합리화 시켰다.
    IS 성노예 여성 증언, "죽는 것보다 더 힘든 일 당했다"
    이슬람국가(IS)에 성노예로 납치되었던 21세의 이라크 여성이 IS로부터 당했던 끔찍한 고문과 학대를 증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S 성노예 생존자인 나디아 무라드는 최근 런던에서 증언하며, IS에 납치된 여성들이 "죽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교도들은 다 죽이겠다" 말하며 이슬람국가 선전 동영상에 등장하는 아이.
    인질 탄 차량 폭발시킨 4세 IS꼬마아이…세계인 격분
    이슬람국가(IS)가 꼬마아이에게 인질이 탄 차량을 폭발시켜 죽게 만드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세계인들의 화를 돋우고 있다. IS가 최근 공개한 동영상을 살펴보면, 영국 태생의 이사 데어(4)는 리모컨을 작동해 인질 3인이 탄 자동차를 폭발시킨다. 영상에는 데어..
  • 트위터에 올라온 알바그다디 추정 인물에 대한 사진 캡처
    IS, 사진 공개로 자신들 1인자 건재하다 '과시'
    이슬람국가(IS)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건재하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IS옹호자들이 그의 사진이라고 공개했다. 영국 언론 12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IS옹호자들은 이라크 방송과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한 인물의 사진을 공개하고..
  • 시리아 화학무기
    IS 화학무기 사용한다…국제사회 큰 '우려'
    이슬람국가(IS)가 화학무기를 사용한다는 사실에 국제사회가 우려하고 있다. 이들의 화학무기 사용 사실은 다수의 증언으로 확인되고 있다. 존 브레넌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방영될 예정인 美CBS뉴스 시사프로그램 '60분'에..
  • 호주 출신 IS대원 칼레드 샤루프와 그의 자녀들의 모습.
    IS대원 부모 사망으로 시리아에 남겨진 호주 국적 어린이 5명 "어떻게…"
    부모를 따라 이슬람국가(IS)의 소굴에 들어갔다 부모들이 모두 사망함에 따라 보호자 없이 남겨진 5명의 호주 국적 어린이들이 국제적인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호주 언론들은 11일 호주 출신 IS대원 칼레드 샤루프가 지난해 드론의 공격으로 사망한데 이어, 그의 아내 타라 네틀레튼(31) 마저 맹장염 수술 후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샤루프는 지난 2014년 자신의 7세 어린 아들이..
  • 야지디족 여성들로 구성된 민병대 '태양의 여인(Sun Ladies) 군' 전사
    IS 성노예로 고초 겪은 야지디족 여성들, '복수' 위해 총을 잡다
    이슬람국가(IS)의 성노예로 고초를 겪었던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의 여성들이 복수를 위해 소총을 잡았다. 지난 10일 외신들은 모든 대원들이 야지디족 여성들로 구성된 민병대 '태양의 여인(Sun Ladies) 군'이 쿠르드 자치정부 민병대인 페시메르가와 합류, IS로부터 모술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 케일라 진 뮬러 케일라 뮬러
    미국 출신 女구호활동가 강간·살해 혐의로 IS 지도자 부인 기소 당해
    이슬람국가(IS)에 억류됐다 살해당한 미국 국적의 시리아 구호활동가 케일라 뮬러(Kayla Mueller, 당시 26세) 사건과 관련, IS의 전 지도자 부인이 강간 및 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美당국이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美연방 검서들은 성명을 통해 "연방수사국(FBI) 요원 윌리암 히니가 IS에 물적 지원을 모의한 혐의로 IS 지도자의 부인 니스린 아사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