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검찰, '유병언 가방' 3개 추가 확보...'1번 가방' 포함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이 최근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 과정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 3개를 추가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주 기독교복음침례회(일..
  • 유병언 장례
    유병언 장례 마무리...금수원 뒷산에 묻혀
    검찰 수사를 받다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31일 이틀 동안의 장례절차를 마쳤다. 장례식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거지로 알려진 금수원에서 유가족과 신도 수천명의 애도 속에 열렸다...
  • 유병언
    유병언 전 회장 시신, 74일만에 유가족에 인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변사로 발견된지 74일만에 가족에게 인계됐다. 경찰청은 25일 오후 6시10분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유가족들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 유병언
    경찰 "유병언 생전 행적 등 추정만 할 뿐"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유병언의 사망이 범죄에 기인한 것이라고 판단할 단서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본부를 꾸려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8일간 변사체의 신원 확인과 범죄 관련성 규명을 위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 유대균
    법원 "유병언 자녀 상속지분 재산 동결"
    인천지법 형사2단독 강경표 판사는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보유한 190억원 상당의 재산을 대상으로 검찰이 청구한 5차 기소 전 추징보전명령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지난 1일 190억원 상당의 유 전 회장 재산에 대해 5차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한 바 있다...
  • 양회정 차명재산으로 사법처리되나?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로 그의 도피를 도와온 양회정(55)씨에 대한 사법처리 가능성을 검찰이 부인하지 않았다. 이는 다른 도피조력자와 증언이 다른데다 유 전 회장의 차명재산 의혹을 받고 있어 검찰의 기존 약속과 달리 구속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전날 석방한 양씨를 이날 다시..
  • 권윤자
    법원, 유병언 유가족 상대 6천억원대 재산 '가압류' 받아 들여
    법원이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유가족 소유 채권 및 차명 부동산 등을 상대로 낸 정부의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9단독 신한미 판사는 지난달 31일 유 전 회장 부인인 권윤자(71·구속기소)씨와 자녀 대균·혁기·섬나·상나씨가 차명으로 보유한 부동산과 유 전 회장 명의의 가액 불명 예금채권 등에 대해 가압류를 인용(認容)했다...
  • 양회정
    유병언 죽음 미스터리로..양회정도 "모른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을 놓고 수사중인 검찰이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인 양회정씨를 상대로 수사를 벌였지만 그의 최후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유 전 회장의 마지막이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30일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를 이틀째 조사했다. 검찰은 전날에도 양씨를 15시간..
  • 이종전 교수
    [이종전 칼럼] 유병언의 죽음이 보여주는 것
    봄부터 한 여름인 지금까지 온 국민의 마음에 고통과 슬픔을 남겨준 사건이었다. 한 나라를 침몰시켰다고 할 만큼 엄청난 충격을 주었기에 국민들이 아직도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단일 사건으로 이렇게 국가적으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한 것은 전쟁 말고는 없지 않을까...
  • 양회정
    유병언 도피 단서 나올까..양회정 자수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아온 그의 운전기사 양회정씨(56)가 29일 검찰에 자수했다. 이날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에 따르면 유 전 회장 도피 조력혐의로 공개수배를 받아온 양씨가 오전 7시 인천지검에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힌 뒤 오전 8시경 인천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양씨는 자수 의사를 밝힌 당시 안성에 머문 것으로 전해..
  • 유병언 도피 조력자 김엄마, 양회정 부인 자수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28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에 관여한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59·여)씨와 양회정씨의 부인이 자수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와 자수 의사를 밝힌데 이어 오전 8시30분께 인천지검으로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