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기독교 신앙 그 개념의 역사』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심을 인식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하는 방식과 관련해 몇 가지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창조 세계가 하나님의 권능과 위대하심을 나타내지만, 그 세계에 있는 그 어떤 것도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동일시할 수 없다. 창조주가 아닌 피조물을 경배하는 행위는 우상숭배다. 이는 고대 세계에서 비유대인들이 저지른 가장 큰 잘못으로 손꼽히며 십계명 중 두 번째 계명에서 엄히 금하는 행..
  • 기독교 기본 교리
    복음주의 신학자 43명이 남긴 신앙의 기초
    풀러 신학교 초대 교수 및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초대 편집장을 지낸 칼 헨리가 크리스채너티투데이에 기고된 글들을 엮은 ‘기독교 기본 교리’가 25일 출간됐다. 이 책은 20세기 중반 최고의 기독교 지성으로 꼽히는 신학자들의 글을 통해 기본적인 기독교 교리를 개관한다...
  • 도서『고대 문학의 렌즈로 보는 성경』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은 매우 복합적이며 다층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여러 계층에 속한 수많은 영감 받은 저자들에 의해 천 년 넘는 기간 동안 기록된 책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성경은 적지 않게 오해받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역자의 경험상, 성경 문학의 장르만 제대로 파악해도 수많은 오독을 피할 수 있다...
  • 도서『NSBT 요한계시록 성경신학』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대다수 성경 독자는 요한계시록을 흥미롭지만 좌절감을 안겨 주는 수수께끼 책으로 본다. 성경의 이 마지막 책은 무수히 많은 주석과 예언 도표와 연구 논문을 낳았으나, 현대의 많은 교회에서 이 책을 낭독하거나 설교하는 일은 별로 없다. 예를 들어, 다양한 개신교 교파에서 사용하는 『개정공동성서일과』는 3년 주기로 읽는 회중 낭독 일과에 요한계시록은 여섯 개의 짧은 본문만 실었다. 이때 선택된 본..
  • 팀 켈러의 신하적 비전
    팀 켈러 종합 연구서, ‘팀 켈러의 신학적 비전’ 출간
    김상일 씨의 신간 '팀 켈러의 신학적 비전'이 31일 출간된다. 최근 수년에 걸쳐 한국교회에 신선한 목회 패러다임을 소개한 인물 한 명을 꼽으라면, 단언컨대 팀 켈러 목사일 것이다. 그는 30년 전인 1989년, 복음이 뿌리내리기 힘든 지역이라 여겨졌던 뉴욕 맨해튼에 리디머 장로 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를 개척하며 설립했다. 그리고 교회를 개척해서 오늘날까지..
  • 도서『복음서와 사도행전』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누가복음은 가난한 자들, 소외된 자들, 사마리아인들과 이방인들을 향한 관심을 강조하며, 그들이 예수의 공동체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부각하고 있다. 현대 사회의 여러 곳에서는 1세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와 같이 첨예한 사회, 경제적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복음은 교회들에게 그런 사회적 경계를 넘어서 사회가 ‘아웃사이더’로 간주한 이들을 포용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한다...
  • 도서『나를 일으켜 세우는 말씀』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그를 알고 그도 예수님을 아는 사람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도 그들을 예수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습니다. 또한, 아무도 그들을 하나님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습니다(요10:28-29). 하나님과 예수님과 그의 제자(자녀)들이 서로를 알고..
  • 산상수훈 그리고 인간번영
    “참된 번영의 답 산상수훈”
    조나단 T. 페닝턴의 신간 ‘산상수훈 그리고 인간번영 신학적 주석서’가 15일 출간 됐다. 이 책은 산상수훈에 대한 단순히 주석서를 뛰어 넘어 산상수훈을 전체로 읽는 방법과 산상수훈의 통합된 신학적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또, 저자는 전체 산상수훈 읽기의 한 방법으로 ‘인간 번영’이라는 해석의 툴을 제시하고 있다...
  • 도서『몸이라는 선물』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충직한 세포가 제일 먼저 할 일은 경청이다. 나는 몸 된 교회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다양한 메시지를 숙고하고, 준비된 자세로 기다려야 한다. 성령께서 다양한 통로로 말씀하시며 내게 갈 길을 알려 주시겠지만, 이는 내가 귀를 기울이고 있어야만 가능하다. 나야 곧장 행동으로 뛰어들고 싶을 수 있지만, 그것이 성령께서 감화하신 반응이 아니라면 몸 된 교회 전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날마다 천국을 향해
    “우리의 삶은 천국을 향해 가는 여정”
    진희근 목사의 신간 ‘날마다 천국을 향해’가 16일 발간 됐다. 이 책은 현실에 매여 그리스도인의 목적지인 천국을 쉽게 잊고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천국 소망에 대해 전하는 설교집이다. 저자의 목회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천국이다. 천국을 향한 간절한 소망이 담긴 이 책은 쉽고 명쾌한 복음 중심 해석으로 구원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은..
  • 도서『성경 속 나무로 느끼는 하나님의 현존』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단신이었던 삭개오가 예수를 보기 위해서는 많은 인파를 뚫고 들어가야만 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버거웠고, 삭개오를 도와줄 사람도 없었다. 유대인들이 손가락질하는 직업을 가진 탓이다. 식민지 백성들이 제 땅에서 유배당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세리장이었던 삭개오는 그런 사람들에게마저 유배당한 사람이었다. 이중으로 유배당한 삭개오는 예수를 보고 싶은 간절한 갈망으로 예수가 지나가는 길 근처의 돌무화..
  • 어떠게 살 것인가
    “문화적 그리스도인에서 성경적 그리스도인으로”
    ‘20세기를 바꾼 기독교 서적 100’에 선정된 바 있는, 패트릭 몰리의 ‘어떻게 살 것인가 - 남자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이 15일 발간 됐다. 이 책의 저자는 껍데기만 신앙인인 ‘문화적 그리스도인’에서 벗어나 참 신앙을 고백하는 ‘성경적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라고 이야기한다.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를 해결한 뒤, 일상에서 부닥치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