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우리는 세월이라는 선물을 칭송하기보다 두려워하게 되었을까? 거치적거릴까 봐 두려워서? 실제로 세월이 흐를수록 주름이 늘고 피부는 처지며, 흰 머리도 늘어나면서, 우리의 복잡한 인생사, 곧 각자의 독특하고 다른 복잡한 인생사가 그 위에 기록된다. 불현듯 거울은 우리에게 지난 세월과 유한성, 종착을 향해 가고 있는 인생사라는 모호한 선물을 비춰 준다.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삶을 완성하려.. 내 안의 비전 키워드를 찾는 4가지 질문
소명교육개발원 대표 신동열 목사의 신간 ‘TNTQ - 크리스천의 비전과 소명을 묻는 네 가지 질문’이 최근 발간됐다. 이 책의 목표는 매우 단순하다. 자신의 비전을 찾기 원하는 모든 세대의 크리스천을 돕는 것이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유감스럽게도 그리스도인이 돈을 사용하는 방식과 비그리스도인들이 돈을 사용하는 방식 사이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 깨지고, 혼란에 빠진 세 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는 우선적 임무를 받은 집단이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그 집단은 공허한 생활방식에 맞서 생명력 있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 성경이 말하는 이주와 난민
캐런 곤잘레스의 신작 ‘보시는 하나님’이 18일 출간된다. 이 책은 이주민 여성이 쓴 이주민 자신의 이야기이면서 이주와 난민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과 성경 속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말한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보잘것없다 여겨졌으나 하나님이 보시고 기억하신 사람들, 처음엔 낯선 타자였으나 나중엔 하나님의 가족이 된 사람들. 이 책은 그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이 공생애에서 최초로 이룬 기적은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든 기적이었다. 이에 대한 기록은 요한복음 2장에 나온다. 무엇이든지 첫 단추가 중요하다. 혹자는 목회자가 안수를 받고 목회를 할 때 그 첫 3년의 행동이 그의 나머지 목회인생의 모습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욥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욥기를 좋아하게 된 것에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1987년 여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저는 친구들과 함께 욥기의 연극공연을 보았습니다. 극단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탤런트 임동진씨가 주인공인 욥으로 등장하고 현대판으로 각색한 것이었습니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마스크를 쓴 상태로 거리두기를 하지 않은 예배 모임이 현존하는 급박한 위험을 초래한다는 것은 증명된 바가 없다. 따라서 거리두기 집합제한명령은, 그 제한된 행위 내용이 종교의 자유를 과중하게 제한하는 것이며 그보다 완화된 방법으로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므로 피해의 최소성 원칙에 위반하여 위헌이다... 결혼 생활 가운데 폭풍과도 같은 난관을 만난다면
이 책은 미국의 평범한 부부와 가정이 결혼 후 14년 동안 수많은 고난을 겪은 뒤에, 부부가 함께 쓴 책이다. 아내의 만성 질병과 발목 수술, 네 자녀의 유전적 질병, 남편의 이직과 소득 감소와 실직, 부부 간의 갈등 등 수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놓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부부 이야기가 진솔하게 소개되고 있다. 특히 저자들이 자신들의 숱한 역경과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갔.. 코로나 시대, 주일학교에서 열매를 얻기까지
학교는 물론 교회도 멈춘 비대면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도 하나님의 한계는 없으심을 알리는 책이 나왔다. 바로 한성교회 차세대 사역팀장인 유지혜 전도사의 신간 ‘우리 교회 온택트 주일학교’(8일 출간)이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더 사랑하고 더 거룩하고 더 겸손하고 더 순종해야 한다. 이것까지가 회개다. 회개가 기도에서 멈췄다면 아무리 믿어도 아무리 열심이어도 늘 제자리다. 회개만 했음을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께 닿아가는 것.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 이것이 회개의 완성이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천국은 아름다운 보석으로 꾸며져 있단다. 길도 황금길이구. 그곳은 도무지 슬퍼할 일이 하나도 없는 곳이란다. 모든 사람들은 그저 기뻐하고 좋아하기만 하지. 그뿐만이 아니야. 어린아이가 사자와 놀아도 사자가 사람을 물지 않는 곳이야. 독이 가득 오른 뱀도 물론 사람들의 친구가 되고 말이야.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하고…….”..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일단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서 그분과 연합되면, 우리의 옛 삶은 끝난다. 우리가 다시 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게다가 우리는 새로운 삶으로 부활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이 새로운 삶을 산다. 다른 의미에서 그 삶을 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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