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찰스 스펄전과 그의 아내 수잔나는 침실에 이사야서 48장 10절(“보라 내가…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이 적힌 액자를 걸어놓았다고 한다. 시련이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생생하게 상기시켜주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 “면류관을 얻기 위해 달려가는 사람은 비가 와도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의 시련을 완벽하게 계획하고 그것을 이용해 우리를 정화하며 자신의 형..
  • 도서『고난과 선교,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시가서의 시편과 욥기는 죄와 무관한 성도의 고난을 소개한다. 신실한 성도들도 때로는 사탄과 그의 추종 세력들악한 세상 권력, 악인들에 의해 까닭 없는 고난을 경험할 수 있다. 시편과 욥기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결코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반드시 올 것..
  • 도서『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7만 신학도의 가슴에 불을 지핀 목회자 가이드의 고전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수없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는 날 동안 무거운 짐과 뜨거운 고난을 짊어져야 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을 필연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목회의 길을 가려는 사람들이다. 목회자 가이드의 고전 김남준 목사의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가 출간 24주년 50쇄 기념 개정판으로 22일 발간됐다...
  • 도서『나를 아세요』
    <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학교나 집에 가면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내신’이라는 신이 있는 거예요. 엄마도 학원선생님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이라고 이야기해요. 하나님은 대학 들어가서 열심히 믿을 수 있고, 교회는 나중에 대학 들어가서 다닐 수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죠. “내신 관리 잘해야 한다. 학생부 관리 잘해야 한다.”..
  • 도서『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도서『삶의 수수께세상 사람들이 교회나 교인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또는 성도들이 종종 교회에 대해 언급할 때 ‘난 교회가 그럴 줄 몰랐어.’라고 하면서 실망을 드러내곤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과 조건이 구비되어서 교회로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과는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과 사랑으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끼 ..
  • 도서 『그 많던 예배자는 어디로 갔을까』
    뉴욕 이민교회 목회자가 본 예배와 이민목회 현장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한인 이민교회 뉴욕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의 신간 ‘그 많던 예배자는 어디로 갔을까’가 22일 발간됐다. 이 책은 코로나 시대 속에 되짚어보는 예배의 본질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극렬했던 7개월간 쓰여진 미국 이민교회 목회자의 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도서『공공성과 공동체성』
    <2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의 사회적 공공선을 위한 건설적 참여는 교회다움으로부터 시작되고 마무리된다. 교회만의 정체성을 보존하되 동시에 사회적 공공선을 위해 다른 사회 기관들과 연대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도식으로 단순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공적 참여의 방향성을 안과..
  • 부부사랑학교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실 많은 부부 싸움이 배우자에 대한 실망에서 비롯되지 않는가? 우리는 배우자에게 어떤 모습이나 행동이나 이해를 기대하고, 그러다가 배우자가 거기에 못 미치면 자기연민에 빠진다. 정말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듯 배우자도 나를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 내가 힘든 하루를 보냈다면..
  • 1세기 그리스도인의 공동 읽기
    1세기 기독교의 읽기 문화
    1세기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어떻게 읽었을까? 초기 기독교의 읽기 문화, 그 수수께끼를 풀어줄 브라이언 라이트의 신간 ‘1세기 그리스도인의 공동 읽기’이 10일 발간됐다. 이 책은 예수 전승 형성과 전달에 관한 연구에 새로운 전망을 열어 준다. 그동안 예수 전승에 관한 논의는 구술 실연, 이야기 들려주기, 사회 기억에 초점을 맞출 때가 많았다...
  • 도서『내 몸이 성전입니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주님의 생명의 피가 곳곳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주님의 피가 흘러야 합니다. 그 피는 그리스도인다운 가치입니다. 만약 우리 삶의 어떤 영역에서는 그리스도인다운 가치와 원칙이 전혀 적용되지 못한다면 ..
  • 도서『기독교 교파 한눈에 보기』
    [서평] 기독교 교파 한눈에 보기
    하나 됨을 지향하는 우리는 다양성을 이해하며 포용할 수 있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풍요로움을 누리는 우리는 결국 그 안에 중요한 공통점을 바라보며 하나 됨을 더욱 지향하게 될 것이다. 자유 안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일치를 경험할 것이다...
  • ‘당신의 가정에 폭풍이 몰려올 때’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소한 짜증에서 큰 고난의 시절에 이르기까지 온갖 시련은 모든 부부관계를 시험한다. 그러나 모든 결혼생활이 하나같이 똑같은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시련이 우리에게 남기는 흔적은 우리의 반응에 달려 있다. 옛 속담에 따르면 “같은 태양에도 밀랍은 녹지만 진흙은 굳는다.” 동일한 환경에 처해도 어떤 사람은 하나님과 배우자를 향해 원망과 비통함과 분노를 쏟아내는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