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주요 교단장의 청와대 초청에 나타난 평화, 통합, 그를 위한 기독교의 역할은"
    지난 3일 청와대는 한국 기독교의 주요 12개 교단(예장 합동, 통합, 고신, 개혁, 백석, 합신, 기감, 기장, 기하성, 기침, 구세군, 성공회) 총회장을 초청하여, 오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우리 기독교가 대한민국의 독립과 근대화,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복지 등에 큰 역할을 감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으며, 기독교의 역할에 대한 당부를 하였다...
  • 청와대
    文대통령 "기독교가 평화·통합 위해 역할 감당 해달라"
    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크고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근대화 이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복음을 전파하고 평등과 인권 의식을 확산해 3.1 운동에도 기여한 선교사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기독교가 우리나라의 복지, 민주화,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트럼프
    NCCK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식량지원 지지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식량지원 지지를 환영한다"는 제목의 한미정상의 논의 내용에 대한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 7대 종단 지도자들이 18일 낮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文대통령 "국민통합 위해 종교계가 조금 더 역할 해달라"
    7대 종단 지도자들이 18일 낮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에 참여하는 종단 수장을 초청해 이뤄졌으며, "종교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3.1운동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였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다...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교황 방북 요청, 실현 가능한가?
    그러나 교황이 방북을 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우리 대통령이 교황에게 북한 방문을 요청한 것도 그렇지만, 원칙적으로 교황의 각 나라 방문은 ‘사목 방문(pastoral visit)’이어야 한다. 즉 방문하는 나라에 가톨릭의 교구(敎區)와 사제가 있어서 그들이 교황을 초청해야 하는 것이다...
  • 최근 열린 대화문화아카데미 대화모임에서 발제자로 나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발언하고 있다.
    문정인 "북미정상회담 승자·패자 없다…모두가 승자"
    문정인 특보는 발제를 통해 "지금 가장 놀라운 것은 작년 한해에 비해 엄청난 대전환이 일어났다는 사실"이라 말하고, "갑자기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광에서 피스메이커, 평화 비핵화의 챔피언이 됐는데 일반 사람들이 보기엔 엄청난 쇼크로 다가올 것이고 저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줬다"고 했다...
  • 연세중앙교회, 한교연
    성도들 모여 “조국의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이번 성회에서는 전국과 해외에서 모이는 성도들이 “조국의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국가를 위해 3일간 금식하며 기도한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이 허물어지고 성문들이 불탔다는 소식을 듣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금식하며 기도한 것처럼 엄중한 국가적 위기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찾으시는 기도자들이 연합하여 부르짖어 기도할 예정인 것이다...
  • 문재인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 결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문] 文대통령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제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첫 회담을 한 후, 꼭 한 달만입니다 지난 회담에서 우리 두 정상은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격식 없이 만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민족의 중대사를 논의하자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26일 두 번째 정상회담을 마친 후 헤어지며 포옹하고 있다
    남북정상, 판문점서 두 번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윤영찬 국민소통 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