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2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후보 4명을 확정했다. 2차 경선을 진출한 후보자는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등 4명이다.
    국민의힘 대선 1차 컷오프 결과 발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2차 경선 진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예비경선 결과가 22일 공개됐다. 이번 경선에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가나다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을 위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김문수·홍준표 후보와 찬성 입장을 밝혀온 안철수·한동훈 후보가 각각 진출함에 따라, 2차 경선은 뚜렷한 정치적 구도로 압축될 전망이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김문수 후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꽃피도록 최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대하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북한·중국·러시아 등 핵을 갖고 있는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다”며 “우리가 핵을 가진 세 개 나라와 상대하려면 오직 한미동맹이 든든해져야 한다”고 했다...
  •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국민의힘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왼쪽부터)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이 각각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을 마친 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오세훈 정책 잇따라 수용... '약자와의 동행' 공약화 움직임 본격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잇따라 만나, 오 시장의 핵심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을 비롯한 시정 기조를 대선 공약으로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오 시장의 중도 확장성과 정책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정권 재창출 과정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재명을 이겨야 국민이 산다" 김문수, 대선 출마 이유 밝혀
    자신의 강점으로는 다양한 경험을 들었다. 그는 "좌에서 우로, 청계천 재단 보조부터 시작해 정부 고위직까지 두루 경험했다"며 "약자를 알고 동행할 수 있는 사람이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 영천 출신인 저와 전남 순천 출신 아내는 통합의 상징"이라며 전국적 포용력도 자신했다...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전 장관, 온누리교회서 주일예배 드려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3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20년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천주교 신자다. 1994년 영세를 받았다. 그런데 성당 안 나간지는 한 3년 됐다”고 밝혔던 바 있다...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진홍 목사 “좌익→우익… 김문수의 과감한 전향 높이 평가”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노동고용부 장관이 “대통령이 되어야 할 이유”를 언급했다. 김 목사는 10일 ‘아침묵상’글에서 “김문수는 좌익운동에 몸담고 노동 현장에서 몸으로 투쟁했던 인물”이라며 “그러나 어느 단계에서 좌익운동의 한계를 느끼고 이 나라의 장래는 자유민주주의 노선을 따라야 함을 깨닫고 전향했다”고 밝혔다...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문수 전 장관, 제21대 대선 출마 공식 선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 밝혔다. 그는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에게 내려진 국민의 뜻을 받들기로 했다"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며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갈 각오로 이번 대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보수 대권 잠룡 중 한 명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마친후 나서며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사퇴 후 대선 출마 선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8일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직후, 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일단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출마 결심의 배경에 대해 김 장관은 "국민들이 출마를 원하고, 제 주변 인사들도 강하게 권유했다"며..
  • 김진홍 목사
    김진홍 목사 “김문수, 새 대통령 후보로 정해 밀어야”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가 8일 ‘왜 김문수냐?’라는 제목의 ‘아침묵상’ 글에서 “김문수 장관을 새 대통령 후보로 정하여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그리고 거국적으로 밀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한남동 대통령실에서 사저로 옮겼다는 뉴스를 이곳 덴버에서 접하였다. 그리고 오는 6월 3일에 새 대통령 선거 일자가 잡혔다는 소식도 들었다”고 했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장관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 파면, 민주주의 맞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우리나라 헌정 사상 두 번째로 대통령이 파면된 것에 대해 “민주주의에 맞느냐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5일 서울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직선제를 통해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이 국회의원들과 헌법재판관들에 의해 탄핵되는 것이 민주주의에 맞지 않다는 취지로 말했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뉴시스
    김문수 장관, 민주당 탄핵 경고에 반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제기한 국무위원 전원 탄핵 경고에 강하게 반발하며 "국무위원으로서 적극 맞서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지연을 이유로 국무위원들에 대한 탄핵을 예고한 것을 두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03.10. (사진=고용노동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공수처 폐지 주장… "헌법재판소도 점검 필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 강한 비판을 내놓으며 해당 기관이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서도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기자간담회에서 “공수처는 문제가 매우 심각한 기관”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