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을 위한 히브리서
    <4월, 작가들의 말말말>
    회심에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거듭남’입니다. 다른 말로 ‘중생’이라고도 합니다. 단어 그대로 거듭남이란 다시 태어나는 것, 새로운 영적 생명이 시작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원래 죄로 인해 죽은 자들이었습니다. 몸은 살아있으나 영혼은 죽은 상태였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성령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생명 그 자체이신 성령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실 때,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는 살아납니다...
  •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신간]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그리스도인이 살면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여정은 미로와 같을지도 모른다.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복잡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에 어떤 벽도 없었던 세상에 사탄의 개입으로 원죄를 저지름으로써 인간은 스스로 벽을 만들었다. 하나님께 향하는 쉬운 길을 마다하고 복잡한 세상을 사느라 하나님을 찾기도 어려워졌다. 미로를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입체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 부활 논쟁 요약
    [신간] 부활 논쟁 요약
    기독교인이라면 부활이 논쟁의 대상일 수는 없다.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믿는 것은 기독 신앙의 당연한 기본이다.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도 없었다. 그럴 정도로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 교리 중에서도 핵심이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부활이 논쟁의 대상이 될 수는 있다. 예수의 부활 이후 2천 년 하고도 100년이 넘은 지난 세월 동안 “예수가 부활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다”며 부인한 이들은..
  • 전달식 사진
    지미션, 아동선교사역을 위해 위생용품 기부 받아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토모앤컴퍼니(대표 박준용)가 약 1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니트릴 장갑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부된 마스크는 총 48,818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 캐릭터 마스크와 시즌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마스크들이 포함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테마의 마스크와 수영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까지 포함되어 있어 ..
  • 기아대책은‘네팔 교회건축 캠페인’을 전개한다
    “네팔 성도들 위해 ‘믿음의 공간’ 짓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네팔 극서부 지역 성도들을 위해 현지 교회 건축을 지원하는 ‘네팔 교회건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네팔은 기독교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교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교회 공간이 부족해 성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대한성서공회는 지난해 12월 10일에 발간된 &#039;새한글성경&#039;의 완역과 출간을 기념하여 봉헌 예배 및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한성서공회, ‘새한글성경’ 봉헌 예배 및 학술 심포지엄 개최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오는 8일 영락교회(위임 김운성 목사) 본당에서, 지난해 12월 10일에 발간된 '새한글성경'의 완역과 출간을 기념하여 봉헌 예배 및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새한글성경'은 한국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인역 성경으로, 원문의 의미와 구조를 최대한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21세기 다매체 시대에 적합한 현대 한국어의 표현과 문법을 고려하..
  • 초록우산이 지난달 27일 경북 지역에서 영남권 산불 피해 아동 가정에 대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 통한 산불 성금 약 20억 원…아동 가정 일상회복 지원 강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영남권 산불 피해에 관한 국민 성금을 바탕으로 아동 가정의 일상회복을 위한 실질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화) 밝혔다. 앞서 초록우산은 산불 발생 직후 아동 가정 피해 현황을 파악하면서 자체 재원 최대 1억원을 우선 투입해 긴급구호키트, 생활안정자금, 주거지원 등 긴급구호에 나선 바 있다...
  • 경북 청송의 산불 피해지역을 살피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직원
    세이브더칠드런, 산불 피해 아동 지원 3배 확대…긴급 구호 강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한 긴급 지원 규모를 기존 1억 원에서 3억 원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일(화)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울산 언양 지역의 대피 아동들에게 생수, 간식, 생리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제공했으며, 안동 지역 대피소에도 물티슈, 마스크, 양말 등을 지원했다...
  • 헌법재판소
    헌재,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 허용
    헌재는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해당 선고기일에는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의 방청이 모두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중대한 사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려한 조치로, 공공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장제원 전 의원, 서울 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
    장제원 전 국회의원이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경찰이 1일 밝혔다. 전날인 3월 31일 밤 11시 45분경, 강동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장 전 의원이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와 관련된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하였다...
  • 한국이 9일(현지시각)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인권이사회 고위급 분과 개회식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연설하고 있는 모습.
    "인권위, 유엔 무대서 북한 억류 국민 송환 촉구"
    국가인권위원회가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북한에 억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의 조속한 송환을 강력히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억류자와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 등 다양한 인도적 사안을 제기하며 북한의 권고 이행을 요구하였다...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비만 오기를… 비만 기다려
    이렇게 간절히 비만 오기를 기다려 본 적이 없었다. 산불이 급속히 확산되어 갈수록 애타는 마음으로 비만 기다렸다. 금번에 동시다발로 일어난 산불이 열흘 만에 비로소 진화되었다. 그 피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울창한 산림이 불바다로 타들어 갔다. 강 속의 바람이 부채질을 해서 불길은 한없이 커져갔다.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어 산맥을 가로질러 가면서 모조리 태워버린 것 같았다. 산불이 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