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술인선교회(대표 신혜정 회장, 이하 한미선)가 31일 서울 극동갤러리에서 2025 제11회 ‘아트랜스로지 展’을 개최했다. 아트랜스로지전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속되며,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에 위치한 극동방송 사옥 내 극동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아트랜스로지(ARTRANSLOJE)는 ‘the Artist who Transport Love of JEsus’의 영문 합성어로 ‘예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두고 여야 격돌
여야가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권한을 제한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개정안이 여당의 반대 속에 소위원회를 통과하자, 국민의힘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미얀마 강진 사망자 2056명… 실종자·부상자도 수천 명
미얀마 중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5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BBC는 미얀마 군사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군사정부 대변인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39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270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계속 집계 중으로,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본회의 일정 및 추경 협상 난항… 4차 회동도 결국 무산
여야가 3월 31일 국회 본회의 일정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놓고 협상에 나섰지만, 세 차례에 걸친 원내대표 회동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이날 저녁 예정됐던 4차 회동도 열리지 못하면서, 4월 1일 국회 본회의 개의 여부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최종 결정에 맡겨진 상황이다... 
예멘 분쟁 10년… IRC, “수백만 생존 위기, 인도적 지원금 시급”
현재 예멘에서 인도적 지원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인구는 1,9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이는 예멘 전체 인구의 56%에 해당하며, 전체 인구의 83% 이상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450만 명 이상이 여러 차례 강제 이주를 겪으며 강제 이주민 캠프에서 식량, 의료, 식수 등 기본적인 필요를 해결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美캔자스 주의회에서 체포된 사탄주의자, 가톨릭 시위자 폭행 혐의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 사탄주의 단체 '사타닉 그로토(Satanic Grotto)'의 지도자 마이클 스튜어트로, 금요일 오전 주의회 회랑(rotunda)에서 벌어진 집회 도중 가톨릭 시위자 마커스 제레마이어 자레드 슈뢰더를 주먹으로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장면은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공개됐다... 
낙태 후 출혈 겪은 여성, 최대 낙태 시술 美기관 지원 중단 촉구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이던 토니 맥패든은 플랜드 페어런트후드(Planned Parenthood) 센터를 처음 방문했다. 그녀는 그곳을 "죽음의 시설"이라 부르며, 당시 이 기관이 자신에게 낙태를 통해 불안정한 연인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거짓된 희망"을 줬다고 회상했다. 미국 최대 낙태 시술 기관인 플랜드 페어런트후드는 맥패든에게 낙태 유도제를 처방하며,.. 
국민의힘 "대통령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가능"
국민의힘은 문형배ㆍ이미선 헌법재판관의 임기가 오는 4월 18일 만료되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후임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반면, 이를 제한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시도에 대해서는 위헌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재명 대표, ‘대장동 본류’ 재판 증인 출석 네 번째 불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대장동 본류 사건'으로 불리는 민간업자 재판에 증인으로 네 번째 불출석했다. 이에 검찰은 재판 장기화 우려를 제기하며 법원에 구인 절차를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월 31일 오전,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와 관련한 속행 공판을 열고 이 대표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서울권 의대생 대부분 복귀… 교육 정상화는 ‘수업 참여’에 달렸다
서울권 주요 대학 의대생들이 대거 복귀를 결정한 가운데, 단순 등록을 넘어 실제 수업 참여 여부가 향후 의대 교육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수업 거부 투쟁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며, 복귀 이후 상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美대통령, 3선 출마 가능성 시사 “농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하지만 아직은 (3선을 언급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에는 시기상조라는 태도를 보였다. 그럼에도 그는 미국 수정헌법 제22조가 규정한 두 번 이상의 대통령 선출 금지 조항에 대해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헌법이 정한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2월 산업지표 ‘트리플 증가’… 소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
2월 산업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하며 두 달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는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연말·연초 경기 지표가 등락을 반복하고,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도 여전해 향후 경기 흐름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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