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하며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개신교계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각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김 후보는 대선을 앞두고 종교계 인사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단일화 전제는 자강”…윤재옥 “이길 수 있는 상황 만들어야 협상 가능”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제1야당 이재명 후보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으로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그 전제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 즉 ‘자강’을 강조하고 나섰다. 단일화 논의가 단지 정치적 합종연횡을 넘어 실질적인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조건 위에서만 성립 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주한미군 수천 명 감축 검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병력을 수천 명 수준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러한 구상이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는 아시아 내 미국의 동맹국들 사이에서 새로운 안보 불안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삶을 변화시키는 이야기… 성경,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원장 신원하, 이하 한기윤)이 22일 오후 고려신학대학교 세미나실에서 ‘드라마 보는 크리스천-K드라마 문화·윤리적 코드를 들여다 보다’라는 주제로 제2회 목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이춘성 목사(한기윤 선임연구위원,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발제했다. 이춘성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움츠러들었던 2021년 9월 17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한국 드라마 ‘오.. 
설교·심방·상담… 담임목회,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 박종순 목사, 이하 한지터)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충신교회(담임 이전호 목사)에서 ‘담임목회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제21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환영사를 전한 박종순 목사는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보내시고 쓰신다. 목회를 잘 준비해서 장차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책임지는 일꾼들이 다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세미나 개최 취지.. 
룻기 강해 2. 룻의 결단
룻기에 목숨을 건 여인이 등장한다. 룻이다. 귀향을 결심한 시어머니 나오미가 축복기도를 해주며 모압으로 돌아가 살길을 찾으라고 강권했지만 룻은 왠지 멋있어(?) 보이는 시어머니, 존경하며 늘 그 곁을 지켜야 할 롤모델로 보였는지 죽어도 같이 죽겠다며 시어머니를 따른다... 
미국 내 샤리아 공동체의 숨겨진 위험
헤디에 미라흐마디(Hedieh Mirahmadi)는 20년간 독실한 무슬림으로서 미국 국가 안보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삶의 전환을 경험한 인물이다. 현재 그녀는 복음 전도 온라인 사역인 '리저렉트 미니스트리(Resurrect Ministry)'에 전념하며, 팟캐스트 "Living Fearless Devotional"을 운영 중이다... 
WCC, ‘삶과 봉사’ 100주년 기념 협의회에서 역사적 유산 조명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주관한 '삶과 봉사'(Life and Work) 운동 100주년 기념 협의회가 지난 5월 19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조강연자로 나선 요나 존슨 스웨덴 교회 감독은 1925년 스톡홀름에서 열린 최초의 '삶과 봉사협의회'의 배경과 의의를 돌아보며, 오늘날 교회가 마주한 시대적 요청에 대해 성찰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화는 우리를 성숙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2025년 5월 21일,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게재된 조제 호시프란 C. 마세두(José Rosifran C. Macedo) 목사의 기고문은 신앙인의 삶에서 "전환"이 갖는 깊은 의미를 성찰하는 글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미국 성서신학대학에서 신약학 석사 학위를 받은 장로교 목사로, 1983년부터 AMEM/WEC 브라질 선교사로 활동해왔다... 
몽골에 심은 복음의 대학,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30년의 여정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손인웅 목사)이 22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소강당에서 제64회 공개세미나를 ‘한국교회의 몽골 선교와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3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행사는 경건회,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명용 목사(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가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는 노영상 총장(실천신학대학원)이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을지 목사(몽골연합신학교 교수)가 ‘세상을 향한 복음의 .. 대선 앞두고 보수 기독교 단체, 광주 금남로서 대규모 집회 계획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닷새 앞둔 오는 29일, 보수 기독교 단체가 광주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남공원과 무등빌딩 앞에서 종교 관련 집회를 연다고 신고했다... 
김문수 "기업 환경 악화시키며 경제 살리겠다는 건 거짓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후보는 "기업 환경을 악화시키면서 경제를 살리겠다는 사람은 거짓말하는 것"이라며, 노동 관련 입법을 추진하는 이 후보의 경제정책 기조를 강하게 질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