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브처치
    권력에 저항하고 치유를 촉진하는 선한 문화 만들기
    오늘날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교회는 과연 예수의 복음을 드러내는 공동체로 남아 있는가? 성적 학대와 권력 남용, 조직 보호에 급급한 폐쇄성 등 수많은 스캔들 속에서 신앙인들은 오늘날 교회가 본래의 존재 이유를 상실한 것은 아닌지 자문하게 된다. 이러한 치열한 물음에 응답하듯 출간된 책이 있다. 미국 복음주의권의 저명한 신학자 스캇 맥나이트와 교육자인 로라 배린저가 공동..
  • 한동대-할렐루야교회 다음 세대 위한 기독교 교육 협력 강화
    한동대-할렐루야교회, 다음 세대 위한 기독교 교육 협력 강화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승욱)와 손잡고 기독교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한동대는 지난 21일 김승욱 목사와 할렐루야교회 장로단을 포항 캠퍼스로 초청해, 기독 청년 양성을 위한 공동의 사명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한동대 교직원 예배에서 'Finish Well'(딤후 4장 6~8절)이라는 제목의 말씀..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고발전으로 치닫는 대선 막판, 민주당-국민의힘 ‘사법전’ 격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막판 국면에 접어들면서 여야 간 공방이 사법전으로 비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대 후보와 핵심 인사들을 향해 연일 고소·고발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책 대결보다는 고발전을 통한 여론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100명 증원 법안, 지시한 바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된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 및 ‘대법관 100명 증원’ 법안과 관련해 “해당 법안은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이지, 내가 직접 지시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 의원의 입법 발의를 당 차원의 공식 입장으로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이준석 “정치공학 아닌 비전 승부”… 대선 완주 의지 재확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대선 완주 의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그는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는 야권 단일화 요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기존 기득권 정치의 압박과 강요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이 후보는 26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 박찬대(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 및 대법관 증원 법안 철회
    더불어민주당이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법'과 '대법관 100명 확대법' 등 사법제도 개편 관련 법안의 철회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불거진 사법부 압박 논란과 중도층 민심 이탈 조짐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26일 출입기자단에 공지를 보내..
  • 어버이날인 8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줄을 서 있다
    서울시, 초고령사회 본격 대비… ‘9988 프로젝트’로 전방위 지원체계 구축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들을 위한 대규모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거, 여가, 건강, 돌봄, 일자리를 망라한 ‘9988 서울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며, 시는 오는 2040년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전방위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환율 흔드는 미국발 변수… 원화 강세 속 당국 ‘촉각’
    미국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다시금 국제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다. 특히 한국 원화의 강세 흐름이 뚜렷해지며,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발 ‘관세 충격’ 가능성과 맞물려 환율 협상에 대한 압박이 심화되자, 한국 정부 역시 신중한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5차 공판 출석… 끝까지 침묵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건의 5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선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공판에서도 그는 언론의 질문에 일절 응하지 않으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의 다섯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푸틴의 우크라이나 공격, 전혀 기쁘지 않다”… 추가 제재 검토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대규모 공습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거론했다. 전쟁 발발 이래 최대 규모로 알려진 이번 공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놀랐다”며, 푸틴 대통령의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전국법관대표회의, 이재명 상고심 이후 사법부 독립 대응 논의
    전국 법관 대표들이 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 선고 이후 불거진 사법부 압박 논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오전 10시에 열렸다. 회의는 서울남부지법 김예영 판사가 제안한 두 가지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