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들은 탈레반이 장악하고 있는 국가에서 어떻게 믿음대로 살 수 있는지 문의하고 있다
    탈레반, 미디어에서 생명체 이미지 금지령 확대
    AP 통신은 15일 탈레반이 운영하는 언론사들이 이슬람법(샤리아)에 근거한 도덕법을 준수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일부 지방에서 생명체 이미지 사용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도덕법 제17조에 따라 생명체의 사진과 동영상 공개가 금지되면서 아프가니스탄 언론의 자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이스라엘군이 14일(현지시각) 레바논 북부 아이토우 마을에 첫 공습을 단행, 최소 18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알마야딘 엑스(X)에 올라온 영상을 갈무리한 것. ⓒX
    이스라엘, 레바논 북부 기독교 마을 공격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북부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했다. 레바논 적십자는 15일, 전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의 기독교 도읍 아이토우를 공습한 결과 사망자가 21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격 범위가 예상치 못한 지역으로 확대되었음을 보여준다...
  • 도서 '2025 트렌드 노트'
    2025년 트렌드, ‘효율’과 ‘낭만’의 공존
    빅데이터 분석기업 바이브컴퍼니의 생활변화관측소가 2025년 대한민국의 트렌드로 모순되는 가치의 공존을 제시했다. '2025 트렌드 노트'라는 책을 통해 발표된 이 분석 결과는 '효율'이라는 기존의 대세와 함께 '낭만'이 새롭게 부상하는 현상을 포착했다. 관측소는 이러한 효율과 낭만의 결합이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나타나고, 그 안에서 어떤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를 세 가지 축으로 설명한다...
  • 광야, 하나님의 시간에
    출애굽 여정에서 만나는 깊은 광야, 깊은 자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크고 본질적인 약속은 임마누엘이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보다 ‘젖과 꿀’을 의지하느라 자주 그 약속을 잊었다. 그래서 걸핏하면 절망했고, 불평과 원망은 습관이 되었다. 하나님 나라 비전으로 향하는 출애굽 여정을 진짜 ‘광야’로 만든 것은 그들의 믿음 없음과 오해, 탐욕이었다. 이 시대에도 광야를 걷는 이들이..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74) “하나님을 보았느니라”
    모세의 주도로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출애굽 사건이 이스라엘 역사에 중요한 터닝 포인트였던 것처럼 예수님의 등장은 하나님 입장에서 중요한 터닝 포인트였다. 사실 날이 갈수록 점점 하나님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성육신과 3대 사역 자체가 사람들에게는 충격이었다. 다시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는 전환점이 된 것이다...
  • 전미 히스패닉 기독교 지도자 회의(NHCLC)가 라티노 복음주의자들이 주도하는 최초의 전국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NHCLC, 라티노 복음주의자들의 정신 건강 프로그램 출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미 히스패닉 기독교 지도자 회의(NHCLC)가 라티노 복음주의자들이 주도하는 최초의 전국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NHCLC의 목회 건강 센터에서 주관하며, 레이나 올메다 목사가 이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회 지도자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루는 데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일인 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 마련된 구로5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4명 중 3명이 안 한 서울교육감 선거… 토론도 홍보도 실패
    정당과 기호가 없는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는 선거구별로 후보 이름이 적인 위치가 다르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부터 '교호순번제'가 적용되면서다. 유권자들이 1번, 2번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후보자 이름도 세로쓰기 형태로 표기된다...
  • 이재훈 목사
    이재훈 목사 “로잔대회 통해 세계교회서 한국교회 역할 확인”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제4차 로잔대회 공동의장으로 섬겼던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와 최근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 제4차 로잔대회는 200개 국에서 모인 5,40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국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 이 목사는 대회를 회고하며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 남수단 교회 및 내전 피난민
    수단 내전 군사 세력 사이 갇힌 기독교인들, 강제개종 및 억류 위기 직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수단의 기독교인들이 두 개의 교전 군사 세력 사이에 끼여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한 인권 옹호 단체의 보고를 17일(현지 시간) 전했다. CP에 따르면 수도 하르툼 남동쪽에 위치한 게지라 주의 알 토라 모베 마을에서는 신속지원군(Rapid Support Forces, RSF)의 반군이 기독교인들에게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을 강요하고 있으며 RSF는 기독교인들이 도망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