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후보 등록일인 11일, 당내 갈등 수습과 화합을 위한 본격적인 통합 행보에 착수했다. 김 후보는 이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회동하고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제안하는 한편, 당 지도부와의 갈등 해소를 위한 메시지를 연이어 내놓았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 자리에 집착… 당원 뜻 거스르지 말아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문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 로드맵’ 거부 입장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권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의 행보를 정면 비판하며,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정말 한심한 모습이었다”고 말하며 김 후보의 과거 정치 이력을 언급하고, 그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권성동, 이재명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에 “상식의 승리… 즉각 후보직 사퇴하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대해 “이번 대법원 판결은 상식의 승리이자 법치주의의 복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에게는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상속세 개편 비판에 강력 반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대표가 상속세 문제를 꺼내 다시 '소수 초부자', '특권 감세'를 언급하며 부자 감세 프레임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 수준과 비교해 과도하게 높은 대한민국의 상속세는 기업과 중산층의 미래를 위협하는 요소"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권성동, 헌법재판소 방문해 탄핵심판 절차 공정성 문제 제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절차적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헌재가 자의적으로 법과 규정을 해석해 탄핵심판을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하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성동, 이재명을 ‘국정 위기 유발자’로 규정
그는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으로 이어진 상황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당시 비상조치가 내려진 배경을 고려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헌정질서 파괴자'로 비판했다. 또한, 민생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대통령 및 의회의 권력 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접견 추진 예정
설 연휴 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할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연휴 직후 접견 가능 시점에 맞춰 대통령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권성동 “이재명 재판 지연, 전형적인 법꾸라지 행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재판 지연을 위한 황당한 침대축구 전술이 점입가경"이라며 "전형적인 법꾸라지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2심 재판이 이날 시작된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힘, ‘비상계엄 특검법’ 발의 추진... 민주당 ‘내란 특검법’에 맞불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특검법안은 다분히 친북적이고 우리 헌법 이념이나 가치에 맞지 않는 외환 유치죄를 포함하고 있어 수용할 수 없다"며 "필요한 부분만 담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성동, 윤 대통령 체포에 “국격이 무너진 참담한 상황”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것과 관련해 "상상을 초월하는 일로 국격이 무너졌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 체포 직후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한 자리에서 "참담한 상황이 벌어져 국민들께 대단히 죄송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치권, 성탄절 맞아 ‘민생·평화’ 메시지 전해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성탄절을 맞아 제헌국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정치는 광복 이후 첫 국회에서 민생과 평화를 기원했던 그 간절한 초심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탄핵 인질극, 직무유기 넘어 난센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민주당의 국무총리 탄핵 시사 발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무총리 탄핵이라는 칼을 대통령 권한대행의 목에 들이대며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찌르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탄핵 인질극"이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