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인권시민연합 김석우 이사장이 20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관련 1인시위를 벌였다.
    “인권유린 예상되는데… 中, 탈북민 36명 강제북송”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20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제120차 화요집회를 열었다. 1인시위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발화자로 나선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 김석우 대표는 지난 14일 중국 당국이 단동 세관을 통해 탈북민 36명을 강제북송한 사건과 관련, 이를 규탄하고 중국 정부가 반인도적 강제북송을 중단해야 한다는..
  • NK.C 에바다선교회 대표 송부근 목사
    “탈북자 300여 명 북송 대기 상태… 中 정부, 석방하길”
    북한지역 복음화를 위해 일하고 있는 선교단체 NK.C 에바다선교회가 탈북자와 관련된 긴급 소식을 알리며 중보기도 요청을 했다. 이 단체는 19일 자체 홈페이지에 올린 게시글에서 "7월 14일 단동을 통해 신의주로 36명의 탈북자들이 북송되었다는 소식을 확인했다"며 북송된 탈북자들은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거나 공개총살 당하는 운명에 처했음을 알렸다...
  • 한변, 북한인권단체총연합
    “탈북 선원 2명 강제북송한 정의용 전 안보실장 고발”
    북한인권단체총연합이 1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용 전 청와대 안보실장(현 외교부 장관)을 직권남용 및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범인도피죄, 증거인멸죄 등의 혐의로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 북한 어부 2명의 강제 북송을 규탄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 중인 김진태 의원.
    UN, 한국이 강제 북송한 어민 2명 기본권 北에 요청
    지난해 한국 정부가 강제 추방한 북한 어민 2명과 관련, 유엔이 북한에 이들의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긴급 청원을 발송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북한에 41건의 강제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 선원
    "강제북송 北선원 2명, 16명 살인범 아닌 그들 탈북시키려던 청년"
    지난 11월 7일 한국 정부에 의해 동료 어민 16명을 살해한 혐의로 강제북송 당한 북한선원 2명이 실제로는 북한주민 16명을 탈북 시키려다가 북한 보위부에 체포될 위기에 처해 탈출했던 탈북청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북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리버티코리아포스트(LKP)가 17일 보도했다...
  • 이애란
    탈북민 이애란 원장 "문재인은 김정은에게 인신공양을 한 살인자"
    이애란 원장은 최근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 "문재인은 살인자"라 말하고, "문재인은 죄가 밝혀지지 않은 북한 선원 2명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워 김정은에게 인신공양을 한 살인자"라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의 이러한 죄는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라 말하고, "2008년 2월에도 탈북민 22명을 김정일에게 올려다 바쳐 처형 당하게 만든 살인 악마"라 비판했다..
  • 북한 어부 2명의 강제 북송을 규탄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 중인 김진태 의원.
    "강제 북송 청년 2명, 아직 살아 있다면 다시 데려오자"
    귀순을 바랬던 북한 어부 2명의 강제북송을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청와대 앞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를 주도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 하야 운동을 이끌고 있는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와의 대담을 통해 "그 청년 둘, 아직 북한에 살아 있다면 다시 데려오자"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 유만석 목사
    "북한 주민을 강제 송환한 것은 명백한 인권 유린 아닌가?"
    지난 2일 동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어선에 타고 있던 주민 2명을 우리 정부는 7일 북한으로 강제 송환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정부가 이들을 강제로 북한에 돌려보낸 것은 그들이 선상에서 살인을 했다는 것인데,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확실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지(死地)로 돌려보낸 것은 여러 가지로 우리나라를 인권 후진국 내지, 미개국으로 비난받을 상황이 되었다...
  • 북한 선원
    "대한민국 관할에 들어온 귀순 어부 2명 북송, 명백한 헌법 위반"
    샬롬 나비는 최근 북한으로 강제 추방된 귀순 어부 2명에 대한 논평을 냈다. 이들은 정부를 향해 “작은 허름한 배에서 16명을 살해했다는 것”과 “이것이 가능하다 해도, 끔찍한 범죄를 어떻게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북한으로 송환하고 없던 일로 덮는 게 과연 적법한 일인가”라고 되물으며 “정부는 탈북자의 입장이 아닌 북한 김정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