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관련 사진
    유엔 인권위, 한국에 탈북자 강제 북송 방지 보장 요구
    유엔 인권위원회(HRC)가 한국 도착 탈북자의 억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탈북자 법적 보호 및 강제 북송 금지를 한국정부가 보장하도록 요청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RC는 한 인권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것을 계기로 그같이 권고했음을 지난주 발행한 정례 보고서에서 밝혔다...
  • 박진 외교부 장관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은 15일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
    박진 "강제북송 탈북민 고초 우려… 관련국에 엄중 입장 밝혀"
    박진 외교부 장관은 최근 중국에서 다수의 탈북민들이 강제북송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엄중한 입장을 관련국에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회에서 "강제 북송되는 탈북민들이 극심한 고초를 겪게 될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 강제북송 반대 집회
    “中, 가입된 국제인권조약 준수해야… 탈북민 강제북송은 범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중국은 가입된 국제인권조약을 준수해야 한다. 탈북민을 강제 북송하는 것은 끔찍한 범죄”라는 제목의 논평을 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에는 북한의 심각한 경제 사정과 인권 탄압으로 인하여 탈북민들이 2,6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중국 당국은 지난달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이후 10월 초 600여 명..
  • 탈북민 강제북송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강제북송 책임자로 중국 명시해야”
    한변(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이 설립한 ‘탈북민 강제북송 비상대책위원회’가 2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강제북송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증언이 있었다. 먼저, 태영호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중국 당국은 수백 명의 탈북민들을 지난 10월 9일 북한으로 강제송환을 했고, 이 안에는 기독교인, 여성, 아동, 심지어 신생아까지 포함된다”고 ..
  • 중국정부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강제북송’ 中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권이사국 지위 박탈해야”
    강제북상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등 9개 단체가 참여하는 ‘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정부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및 거리 행진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박호준 사무국장(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정애 목사(탈북민,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김태훈 변호사(한..
  • 재단법인 통일과나님이 24일 오후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재중 탈북민 강제북송! 정부와 국제사회,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
    “현재 中 교도소에 구금된 탈북민 1천여 명” 주장 제기돼
    중국이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전후로 탈북민 수백 명을 북송한 사건 직후 현재 중국 교도소에 구금된 탈북민이 1천여 명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재중 탈북민 강제북송! 정부와 국제사회,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이영환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대표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
  • 탈북민 강제북송 구출 청원서 제출 기자회견
    “탈북민 상당수 여전히 중국에… 강제북송 임박 추측”
    탈북민 강제북송 구출 청원서 제출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사쿠라이 노리오(산케이 서울지국장), 김태훈 변호사(한변 명예회장), 김성민 대표(자유북한방송, 북한자유주간 준비위원장), 김일주 대표(올인모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강제북송된 경험이 있는 탈북자 지명희 씨가 증언자로 참석했다...
  •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국서 또 탈북민 강제북송 정황… 통일부 "예의주시"
    중국 정부가 또 강제 북송을 준비 중이란 북한인권단체 주장에 대해 통일부는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그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제20회 북한자유주간 일환 제277차 화요집회
    유엔 인권전문가들 "중국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해야"
    17일(현지시간) 유엔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 18명의 인권 전문가들이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대다수가 여성인 탈북자 수백명을 중국이 강제로 돌려보냈다는 보도가 우려스럽다"며 “중국은 탈북자를 강제로 돌려보내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