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시스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이번 주 본격 시작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12일,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 사이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앞서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측 간의 법적 대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금융소비자원, 최태원 SK 회장·내연녀 '검찰 고발' 방침
    최근 불륜 및 혼외자식이 있음을 공개하며 큰 파장을 일으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연녀의 외국환관리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해 피고발인 자격으로 검찰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금융소비자원은 이번주 중 최 회장과 내연녀 김모(41) 씨를 외국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미국 시민권자로 비거주자인 김씨는 SK건설이 건립한 서울 반포동의 고급 아파트를 20..
  • 최태원 SK그룹 회장
    '불륜고백' 최태원 SK그룹 회장, 시무식 참석할까
    신년 연휴를 마친 재계 총수들이 새해 첫 월요일인 4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는 가운데, 사생활 고백으로 논란이 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시무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회장은 당초 시무식에서 새해 경영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신의 사생활에만 이목에 집중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최태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양심고백'…이혼 초읽기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았다" 사면 후 와성한 활동을 평쳐왔던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자 아트센터 '나비' 관장인 노소영(54) 씨와 결혼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9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 회장을 이 신문에 28일 편지를 보내 "성격 차이 때문에 노 관장과 십 년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다"며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상황은 점점 더 나빠졌다. ..
  • 이건희 회장
    한국 'TOP 5' 부자재산 합쳐보니 북한 GDP보다 많아
    한국 최고 부호 5명의 재산 합계가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한국시간) 블룸버그의 3일기준 억만장자 집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세계 400위 부자에 포함된 사람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룹 회장(139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9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30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67위) 등 5명이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3·1절 가석방 심사 명단서 제외
    최태원(55) SK그룹 회장 형제 등 수감 중인 주요 기업인들이 3.1절 특별가석방 심사 명단에서도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법무부 한 관계자는 "오후에 열리는 3·1절 특별가석방 심사대상자 명단에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최태원 SK 회장, 작년 보수 301억 전액 포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 301억원을 전액 포기한다. 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국민 여론을 감안해 보수를 포기하기로 하고, 계열사별로 받은 보수의 반납 방식과 사용처 등을 검토하고 있다. 최 회장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배임 등 혐의로 수감 생활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경영참여를 하지 못했는데도 보수를 받자 사회적 비판 여론이 비등한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