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저출산 현상이 올 들어 더욱 심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4~5년 후 우리 나라가 저출산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소비가 급격히 침체되는 '인구절벽'에 맞닥뜨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출생아 수는 3만5700명으로 전년 동월 보다 1100명 감소했다. 이는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대로 가면... 2100년 대한민국 인구는 '2천만'
현재의 초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2100년께는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절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보건사회연구원의 '초저출산과 향후 인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01~2013년 평균 합계출산율인 1.2 수준이 계속 유지될 경우 우리나라 총 인구는 2026년(5165만 명) 정점 이후 2050년에는 4632만 명으로 감소하고, 2100년에는 2222만 명까지 급감할 것..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상과 한국교회' 세미나 열린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개신교 교단 처음으로"저출산고령화사회"에 대한 교단적 대책에 나선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현상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 
"우리 아기, 모유 먹어 건강해요"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어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초중고 학생수, 700만명선 '붕괴'…저출산 여파
저출산 여파로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 수가 처음으로 700만명 선으로 내려간 반면, 교원 수는 42만2000명으로 여전히 증가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이 15일 발간한 '2011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1년 현재 초중고 학생수는 698만7000명으로 처음으로 7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저출산의 영향으로 초등학생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반면 지난해 초중고교 교원은 42만2000명으로.. 
“저출산·고령화, 현금 지원보다 사회적 보살핌 필요”
“서울의 상징인 종로거리가 노인들로 넘쳐나고 있다. 한국의 노년층 비율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여러 해 전부터 세계 최저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