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다음세대훈련원이 24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삼권분립 말살 정책과 종교탄압(교회까지 압수수색)하는 반국가 세력들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전한길 강사 등이 연사로 나섰다... 한교연 “공권력의 성역 침탈과 유린 규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한교연)이 ‘공권력의 성역 침탈과 유린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경찰의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경찰이 부산 세계로교회 본당과 목양실에 들어와 이 교회 담임인 손현보 목사의 개인 휴대폰과 교회 서류를 압수하는 사건이 백주에 벌어졌다. 우리는 공권력의 천인공노할 교회 침탈과 유린 ..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교회 탄압·모독”
전국유권자연맹(대표 류성호) 외 253개 시민단체들이 경찰의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지난 5월 12일 부산경찰청(김수환 청장)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경찰들이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 본당과 당회장실에 침입해 압수수색하는 사상초유의 일이 벌어졌다”며 “공권력이 종교시설에 침입하는 이러한 만행은 군사정권에도.. 예장 고신 “세계로교회 압수수색 규탄… 종교탄압”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고신총회는 부산 세계로교회가 속한 교단이다. 총회는 “2025년 5월 12일 아침 8시경,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2팀) 경찰들이 부산시 강서구 소재 세계로교회의 (손현보) 담임목사 집무실과 본당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담임목사의 휴대폰과 읽고 있는 책들과 문서.. 경남 교계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공권력 횡포이자 최악 인권탄압”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상임대표 이성완), 경남마하나임장로회, 미래희망세움학부모연합 외 경남 70개 시민사회단체는 16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최근 부산 경찰청이 세계로교회로 들어와 담임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한 것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독교 탄압 의도”…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고신서 첫 규탄 목소리
경찰이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담임 손현보 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손 목사가 속한 교단인 예장 고신 측에서 이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고신애국지도자연합(공동대표 이성구·고명길 목사, 이하 고애연) 700명 회원 일동은 15일 발표한 규탄 성명에서 “지난 2025년 5월 12일 부산경찰청 경찰들이 세계로교회 본당과 당회장실에 들이닥.. [사설]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남의 일 아니다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교회에 무단으로 들어가 압수 수색을 벌인 사태에 교계의 공분이 확산하고 있다. 군사독재 시절에도 볼 수 없었던 “반민주적 폭거”라는 거다... 김승규 전 법무장관 “목사 압수수색 초유의 일… 강력 규탄”
법무부 장관과 국정원장을 역임한 김승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가 경찰이 최근 세계로교회에서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에 대해 “초유의 일”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김 장로는 14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 주최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관련 기자회견에 예자연 공동대표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김진홍 목사 “유신 하에서도 없던 일”… 압수수색 규탄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경찰이 최근 세계로교회에서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에 대해 “환장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김 목사는 14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 주최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관련 기자회견에 예자연 공동대표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손현보 목사 압수수색 파장… “정교분리 위반한 종교 탄압”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교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교계 단체들이 이를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한 종교 탄압”으로 규정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 한국교회수호결사대(한수대)는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찰의 압수수색을 강력 규탄했다... 교회언론회 “목회자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 지나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경찰이 최근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이 교회 담임 손현보 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교회 예배 시간에 확성장치를 사용하여 직무상 행위를 이용한 사전선거 운동을 했다는 (손 목사) 혐의에 대하여, 특정 (교육감) 후보가 교.. 세계로교회 성도들 “압수수색, 군사정권 때도 못 들어본 종교 탄압”
세계로교회 성도들이 13일 성명을 내고, 경찰이 이 교회 손현보 담임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을 규탄했다. 성도들은 성명에서 “군사정권 시절에도 들어보지 못했던 종교 탄압을 자행하여 교회 당회장의 휴대전화와 교회 서류들을 압수수색한 공권력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