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이 손현보 목사의 구속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전학연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구속을 두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지키려는 목소리를 옥죄는 불의"라고 규정했다. 전학연은 성명을 통해 "손 목사가 제기한 문제의 본질은 단순히 선거법 위반 여부가 아니다"라며 "그는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교육 현장의 심각한 문제, 특히 김석준 전 교육.. 
“손현보 목사 구속, 인권위와 美 국무부 측에 제소할 것”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서울기독교총연합회 등 52개 시민단체들이 손현보 목사 구속을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와 미국 국무부 측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손 목사의 인식 구속은 “‘종교 및 표현의 자유, 신체의 자유’를 명백히 침해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구속 후 첫 주일예배 드려
손현보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이후 부산 세계로교회가 14일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됐다. 다만, 담임인 손 목사의 부재로 인해 예장 고신 증경총회장인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손현보 목사 징계 촉구 광고, 반성경·반총회적”
고신애국지도자연합(대표 이성구 목사, 이하 고애연)이 “손현보 목사 징계 촉구 신문광고를 한 자들에 대한 준엄한 규탄과 총회의 책망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고애연은 이 성명에서 “최근 일부 고신 교단 소속 목사와 장로, 평신도들이 두 번에 걸쳐 손현보 목사를 징계해 달라는 광고를 국민일보에 게재했다”며 “이는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총회의 합법적 결정을 정면으로 부정.. 
교회언론회 “손현보 목사 구속, 종교·표현 자유 위축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구속과 관련한 입장문을 1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입장문에서 “과연 구속까지 필요했는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손 목사는 그동안 집회와 발언을 통해 사회적 논의를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정치적 색채가 담긴 부분이 있었다 하더라도, 현직 목회자를 곧바로 구속하는 조치는 불구속 상태에서 충분히 재판을 진행할 수.. 
“손현보 목사 구속, 자유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중대 사안”
서울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산기총), 충남기독교총연합회(충남기총), 충북기독교총연합회(충북기총), 나라사랑기도회, 한국교회수호결사대가 11일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손현보 목사 구속을 규탄했다... 
손양원과 손현보
손양원은 순교자다! 손양원은 평생을 한센병 환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위로하였던 참 목사였다. 그리고 일제의 신사참배 반대를 끝까지 외치다가 여수 경찰서에 10개월 구금된 후, 광주 구치소와 광주 형무소에서 1년 6개월 형기를 마치고 1943년 5월 17일에 출옥하였다...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구속, 헌법·법률 위반”
부산 세계로교회가 담임인 손현보 목사의 구속을 규탄하는 성명을 9일 발표했다. 교회는 이 성명에서 “이번 구속영장 발부는 명백히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조치이며 검찰과 법원의 정치적 행위”라며 “그간 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는 5월 12일 부산경찰청의 부당한 압수수색에도 응했으며, 6월 13일 부산경찰청에서 오전 9~17시까지 출석해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고 했다... 
박한수 목사 “손현보 목사 구속, 더 염려하는 건 교회의 침묵”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가 9일 새벽예배에서 손현보 목사 구속을 우려하며 한국교회가 침묵해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 박 목사는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님이 구속이 됐다. 단순히 ‘목사니까 목사 편을 들자’ 그런 차원의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며 “그분이 개인 비리로 재정 비리를 일으켰다든지 (십계명의) 칠계를 범해서 구속이 됐다면 저는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분은 그것으로 구속된.. 
“손현보 목사 구속, 고신교회 전체 정치적 탄압 신호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의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9일 긴급임원회를 갖고 손 목사 구속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고신 측은 이 성명에서 “손현보 목사를 구속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법원은 ‘도망의 염려’란 단순히 막연한 가능성이 아니라, 구체적 사정을 기초로 피의자가 도망할 개연성이 있다고.. 
“손현보 목사가 도주 우려? 납득 어려운 처사”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구속을 규탄하는 성명을 9일 발표했다. 예자연은 이 성명에서 “부산지방법원은 세계로교회 손현보 담임목사에 대해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며 “손 목사님은 이미 교회 현장에서 공개적으로 목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수 차례 조사에도 성실히 임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 
손현보 목사 구속영장 발부돼 “도주 우려”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담임)에 대한 구속영장이 결국 발부됐다. 앞서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손 목사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부산지법이 8일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