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교회
    세계로교회 성도들 “압수수색, 군사정권 때도 못 들어본 종교 탄압”
    세계로교회 성도들이 13일 성명을 내고, 경찰이 이 교회 손현보 담임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을 규탄했다. 성도들은 성명에서 “군사정권 시절에도 들어보지 못했던 종교 탄압을 자행하여 교회 당회장의 휴대전화와 교회 서류들을 압수수색한 공권력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했다...
  • 예자연
    “교회 들어와 압수수색, 종교의 자유·정교분리 위반”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경찰이 세계로교회에서 손현보 목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을 규탄했다. 예자연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헌법 제20조 정교분리의 원칙을 명백히 위반한 엄중한 사안”이라며 “이는 일제 강점기와 같은 강압적 폭거로써 종교시설에 대한 명백한 탄압이며 자유민주..
  • 세이브코리아 기도회 울산 집회 개최
    경찰, 세계로교회서 손현보 목사 상대 압수수색
    경찰이 12일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손현보 담임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공권력이 교회에 들어가 목회자를 상대로 강제수사를 벌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손 목사는 이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핸드폰과 모든 것들이 다 압수가 되었다”고 밝혔다...
  • 손현보 목사
    손현보 목사 “헌재 판결 수용… 자유민주 수호 위해 함께 노력을”
    헌법재판소(헌재)가 4일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세이브코리아 대표 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는 “헌재 판결을 수용한다”며 “설령 정치적 판결이라 할지라도 국가 시스템 안에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지사 “전광훈·손현보씨는 회개하십시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광훈·손현보씨 등 일부 극우 개신교 세력이 우리 사회에 증오와 폭력을 조장하고 분열과 대립을 이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며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다시 정의를 세우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간구했다. 53년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오면서 요즘처럼 무거운 기도를 드려본 적이 없다”며 이 같이 썼다...
  •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탄핵 반대 서울 집회에 11만 명 모였다
    3·1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등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경찰 비공식 추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광화문에는 약 6만 4000명, 여의도에는 4만 5000명이 모였다. 주최 측은 두 지역에서 총 3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 손현보 목사
    손현보 목사 "전체주의로 흐르는 시대, 교회도 나서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이끌고 있는 ‘세이브 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대표 손현보(63) 목사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비상 계엄과 국회 탄핵소추 이후의 과정이 법을 잘 모르는 사람조차 비정상적이고 무리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손현보 목사 “교회, 자유 잃지 않으려면 깨어나야”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1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교회와 정치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손 목사는 “엘리야 선지자는 악한 길로 가는 아합 왕 앞에 몇 번이나 나타나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게 되었다”며 “오늘날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교회가 정치에 관여해야 되느냐 하는 것에 논란이 있지만, 말이 안 된다. 우리는 경제·문화·사회 등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하면서 정치만은 말해선 안 된다는 것은 ..
  • 손현보 목사
    “현 시국, 과거 독일과 비슷… 역사 직시하고 적극 기도해야”
    140년 전,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 자유와 독립에 눈을 뜬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국가의 위기 때마다 기도와 행동으로 나라를 구해왔다. 오는 1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국회의사당로에서 매주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린다. 그 일주일 뒤인 18일 오후 2시부터는 부산(서면 로타리), 대전(대전역), 대구(동성로), 인천(자유공원), 전주(풍남문 광장)에서도 동..
  • 손현보 목사
    손현보 목사 “정치인들, 욕망대로 살면 국민적 저항 면치 못할 것”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지난 12일 세계로교회 유튜브 채널에 '정치인들이여! 욕망대로 살면 국민적 저항을 면치 못할 것이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현 상황에 대해 정치인들을 향해 쓴소리를 냈다. 손 목사는 지난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집회 인도로 인해 미국에 있다가 귀국하는 중에 영상을 촬영했다. 손 목사는 "나라가 여러 가지로 어렵고 또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지만..
  • 손현보
    손현보 목사 “나라 살리는 기도 절실” 요청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지난 7일 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라를 위한 기도가 절실한 때라며 다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손 목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틀란타 새한장로교회 집회 인도로 인해 미국에 있었다. 그는 교회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긴급히 현지 식당에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12.3 계엄사태가 발생한지 6일이 지났다. 한국교회 성도들을..
  • 손현보 목사
    [10.27 연합예배] 손현보 목사 “한국교회 대각성”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27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및 여의도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210만 명(현장 110만, 온라인 100만)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는 근래 한국교회 역사에서 최대 규모 집회로 평가받고 있다. 기독일보는 이 연합예배를 준비했던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담임)에게 참여 소감과 연합예배의 역사적 의미 등에 대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