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뉴욕 빌리진킹 내셔널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빅토리아 아자렌카(24·벨라루스)를 2대 1(7-5 6<6>-7 6-1)로 물리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선수의 '결승 리턴매치'로 벌어진 이번 경기에서 윌리엄스는 다시 한 번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 대회 통산 5번째이자 지난 5월 프랑스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상을..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세계 랭킹 1·2 결승서 격돌
세레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빅토리아 아자렌카(2위·벨라루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25만2천 달러·약 381억원) 여자단식 결승에서 1년 만에 재격돌한다. 윌리엄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리나(6위·중국)를 2-0(6-0 6-3)으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