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속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시대, 기독교의 ‘매력’은 점점 잃어가고 있다. 이성 중심의 사고와 현세적 행복을 우선시하는 사회 속에서 복음의 진리가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것이다. 과학자이자 신앙인인 저자는 바로 이 현실에서 출발해, 성경적 세계관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변화시키는지를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기독교 세계관 플러스>는 단순한 교리서가 아니라, 신앙과 이성을 통합해 복음적 사..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진정한 어른이 되는 길
데이비드 A. 씨맨즈의 신간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는 고린도전서 13장 11절 말씀을 토대로, 성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내면 속에 자리 잡은 ‘어린아이’의 미성숙함을 직면하게 한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겪는 감정적 불안, 관계의 갈등, 신앙의 흔들림이 결국 해결되지 않은 유년기의 상처와 아집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짚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성숙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한다... 
새들백에서 배운 성장 원리
팬데믹 시기 <온라인 사역을 부탁해>를 통해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온라인 사역의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던 케빈 리 목사가 이번에는 미국 새들백교회에서 직접 경험한 목회의 디테일을 담아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 신간 <건강한 교회의 7가지 디테일>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원리 아래, 건강한 교회의 본질과 지속 가능한 목회의 대안을 세밀하게 풀어낸다... 
주저앉은 나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이야기
라영환 교수(총신대학교 조직신학)가 전하는 신간 <다시 시작할 용기>는 삶의 무게에 눌려 멈춰선 이들에게 던지는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복음적 초대장이다. 신앙과 삶의 현장에서 겪는 좌절과 무력감을 깊이 공감하면서도, 그 자리가 곧 하나님의 회복이 시작되는 자리임을 선포한다... 
하나님은 성경으로 말씀하신다
“성경은 읽어야 하는 줄 알지만, 막상 펼치려면 손이 가지 않는다.”오랜 신앙의 길을 걸어왔어도, 성경 앞에서는 쉽게 작아지고 주저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두꺼운 분량, 낯선 역사와 지리, 서로 다른 장르와 문체 등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데이비드 플랫 목사(맥린바이블처치 담임)의 신간 <성경 읽는 법>은 ‘오늘, 여기’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도 실천적.. 
온누리교회 40년, 담대한 실험
온누리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출간된 <지금 여기, 사도행전.은 단순한 교회사 기록이 아니다. 이 책은 2천 년 전 사도행전의 이야기가 과거의 사건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 여기에서도 동일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도행전적 교회는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하는 성도들을 통해 세워진다”는 책의 메시지는, 하나님께 헌신하며 담대하게 도전한 평범한 성도들의 이야기로 더욱 힘 있게.. 
[신간] 선교사 바울이 선교사에게
제41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바울로부터>의 후속작, 최종상 선교사의 <선교사 바울이 선교사에게>가 출간되었다. 바울 신학과 사역의 본질을 깊이 탐구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선교사들의 현실과 고민에 바울의 음성을 대입한 일곱 통의 권면을 담았다.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뿐만 아니라, 선교의 비전을 품은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복음의 본질과 사역의 방향성을 다시금 점검하게 하는.. 
고단한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
그리스도인이 아는 모세는 홍해를 가르고, 십계명을 받아내고, 수백만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이끈 ‘위대한 영웅’이다. 본 도서인 <모세도 그랬어>는 이 화려한 지도자상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모세의 얼굴을 담아낸다. 두려움에 주저하고, 분노에 흔들리고, 정체성의 혼란에 시달렸던 모세. 그 연약한 이야기는 오늘의 독자에게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깊은 위로를 전한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미국 사우스이스트크리스천교회 담임목사이자 《팬인가, 제자인가》로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 카일 아이들먼이 신간 《그리스도인의 생각 사용법》을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매일 수많은 생각을 받아들이며 살아가지만, 그 생각의 틀이 세상이 만든 것이라면 불안, 분노, 주의 산만 같은 ‘정신적 견고한 진’ 속에 갇혀버린다고 지적한다. 이를 끊어내기 위해 그는 성경과 최신 뇌 과학, 심리학.. 
[신간] 소명과 용기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일은 무엇일까? 내 삶의 방향은 그 부르심과 일치하고 있는가? 도서 <소명과 용기>가 초판 출간 이후 25년 만에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개정증보판으로 독자들 곁에 돌아왔다. 이 책은 ‘소명’이라는 단어가 진로, 직업, 목회라는 틀에 갇혀 소비되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 앞에서의 존재 전체를 아우르는 ‘고유 소명’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우월해지려는 열망이 우리를 어떻게 망가뜨리는가
끊임없는 경쟁과 비교가 일상이 된 시대. “더 높이, 더 앞서가라”는 사회적 주문은 이제 의심할 여지 없는 성공의 표준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그런 열망은 어디로 우리를 데려가고 있는가?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이자 세계적인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가 그의 신작 <야망의 대가>에서 이 물음에 깊이 있는 신학적, 윤리적 응답을 내놓는다. <배제와 포용>으로 잘 알려진 .. 
공의를 망각한 시대에 포효하시는 하나님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신앙의 중심이라 말한다. 그러나 예언자 아모스는 이를 정면으로 뒤흔든다. 정의가 사라진 제사, 공의가 없는 제물, 약자를 외면하는 예배는 하나님께 조롱받는 예배일 뿐이다. 신간 <아모스서 바로 읽기>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이 낯선 예언서를 어떻게 제대로 묵상하고 삶에 적용할지를 친절하게 안내하는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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