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선 트윗작성 국정원 직원 4명 추가소환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정원 직원 4명을 추가로 불러 조사했다. 6일 검찰 등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검사)은 이날 국정원 직원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특정 후보에 대한 트위터 글을 작성하거나 리트윗(RT)했는지를 조사했다. 이들은 남재준 국정원장이 검찰에 출석시키겠다고 한 7명 중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