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올해 러시아 방문 계획… 2년 만에 방러 성사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중 러시아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러가 성사될 경우, 이는 2023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이후 2년 만의 공식 방문이 된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위해 현재 준비 중”이라며 양국 간 고위급 외교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 툴시 개바드 국가정보국(DNI) 국장 ⓒwiki
    美국가정보국 “김정은, 핵 포기 의사 전무… 북러 밀착으로 위협 수위 고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를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평가가 공식적으로 제시됐다. 미국 국가정보국(DNI)은 북한이 핵무기를 정권 안보의 핵심 수단이자 국가적 자존심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와 함께 군사적·외교적 위협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2019년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대화하던 모습. ⓒ뉴시스
    트럼프, 종전 협상 주도하며 젤렌스키 압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종전 협상을 추진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는 동맹 관계보다 개인적 친분을 중시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 스타일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이시바 총리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럼프, 북미 대화 재개 의지 확인… "김정은과 관계 유지가 중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북한과, 그리고 김정은과 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북미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2019년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대화하던 모습. ⓒ뉴시스
    트럼프 2기 행정부, 북한 비핵화 목표 재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행정부에서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한다고 백악관이 28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반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노동당 8차 대회 2일차 회의에서 사업총화 보고를 하고 있다.
    김정은, 청년 사상 통제 위해 강제 노동 동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제 유지의 주요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는 청년들의 '사상적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육체 노동을 강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 시간) "김정은은 북한 청년들을 통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VTV)
    트럼프 "북한 문제 내가 해결했다…김정은과 다시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과거 자신의 행정부 시절 북한 문제를 해결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2017년 취임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북한을 미국의 최대 위협으로 지목받았다고 언급하며 "내가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北, 美와 대화 의지 없어… 비핵화 전망도 불투명
    유럽의회에서 25년 이상 활동했던 글린 포드 전 의원은 토론회에서 북한이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국과의 대화 의지를 상실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시리아 등의 국제적 상황을 보며 미국과 교류하지 않아도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 76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정 간부들을 만나 축하하고 연설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노동신문 캡처. ⓒ뉴시스
    우크라전 북한군 전사자 증가… 김정은 ‘진퇴양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의 존재가 명백해지고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18일 북한군 파병 증거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당혹감을 느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10일 열린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동당 총비서에 추대된 김정은. 이로써 김정은은 김일성, 김정일과 같은 반열에 공식적으로 올랐다. 사진은 노동신문 캡처. ⓒ뉴시스
    北, 4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선정
    국제기독연대가 발표한 '2025 연례 박해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각한 레드존(Red Zone) 8개 지역 중 하나로 분류됐다. 레드존에는 북한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소말리아, 에리트레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콩고민주공화국, 사헬 지역이 포함됐다...
  • 박태성 신임 내각총리
    北, 연말 전원회의서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 채택
    29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은 반공을 변함없는 국시로 삼고 있는 가장 반동적인 국가적 실체"라고 비난하며, 북한의 국익과 안전보장을 위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구체적인 전략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