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수많은 설교와 성경공부가 있지만, 정작 “예수님이 누구신가?”라는 질문 앞에 선 신앙인들은 놀라울 만큼 막연하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복음서를 제대로 읽지 않고, 신앙의 중심이신 예수님을 성경을 통해 직접 만나본 적이 없는 이들이 많다. 본 도서인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이러한 신앙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책이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수직적 읽기’ 혹은 ‘수직적 성경 해석’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주목합니다. 하늘의 하나님과 땅의 인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수직적’이라 부릅니다. 이 관점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신학적 주제는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명령을 사람이 ‘잘 지켰는지, 잘 지키지 않았는지’입니다. 하늘로 올라가려 하고, 하나님을 공격하여 신이 되려는 인간의 욕망과 교만은 ‘죄’로 규정됩니다. 여기서는 ‘.. 
한남대, ‘2025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 발표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22일 ‘2025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며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오는 12월 3일 개최되는 ‘한남의 날’ 행사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200만 원과 금배지가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정치 분야 최충규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영어영문학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첫 여성 총리로 취임… “한일관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겠다”
일본의 첫 여성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64)가 취임 직후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제104대 일본 총리로 공식 선출된 뒤 외교 및 안보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몰몬교와 기독교, 닮은 언어 속의 다른 신앙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존 스톤스트리트 회장의 기고글인 ‘몰몬교인들은 그리스도인인가?’(Are Mormons Christians?)를 21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스톤스트리트 회장은 콜슨 기독교 세계관 센터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신앙과 문화, 신학, 세계관, 교육 및 변증법 분야에서 인기 있는 작가이자 연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감사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힘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J.존의 기고글인 ‘감사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힘이다’(Gratitude is a power that can change everything)를 20일(현지시각) 게재했다. J. 존은 목사, 연사, 방송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 팟캐스트인 ‘J.John Podcast’를 운영하고 있다... 
한동대, ‘웰다잉 지도사 2급’ 과정 신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품위 있는 죽음 문화 확산을 위해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신설했다.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원장 김병철)은 지난 16일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울릉지회(지회장 안상구)와 함께 해당 과정을 개설하고, 24명의 첫 수강생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삶과 죽음을 단절된 개념이 아닌 하나의 연속된 여정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 
천 년 묵은 빵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 발견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고대의 빵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발견돼 전 세계 고고학계와 종교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튀르키예 남동부의 토프라크테페(Topraktepe) 고고학 유적지에서 다섯 개의 고대 빵이 발굴됐으며, 그 표면에 예수의 모습이 희미하게 새겨져 있었다고 보도했다... 
숭실대, 개교 128주년 기념예배 드려… “AI 시대 선도”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최근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개교 128주년 기념 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예배는 1897년 설립된 이후 한국 근대 교육의 뿌리를 이어온 숭실대가 그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는 김회권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찬송 ▲기도 ▲성경 봉독 ▲찬양 ▲설교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근속자 표창 ▲.. 
조희대 대법원장, 사법개혁안에 “공론화 과정서 사법부 의견 충분히 낼 것”
조희대 대법원장이 여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안과 관련해 “공론화 과정에서 사법부의 의견을 충분히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증원을 핵심으로 한 사법개혁안을 발표한 직후 나온 첫 공식 입장이다. 조 대법원장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최민희 과방위원장, 딸 결혼식 논란에 “양자역학 공부하느라 신경 못 써”… 해명에도 비판 확산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에서 열린 딸의 결혼식 논란과 관련해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결혼식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피감기관의 화환이 다수 놓였던 점과 결혼식 장소가 국회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과기정통부, KT 불법 소액결제 의혹에 단호한 입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불법 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이용한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T에 대해 어떤 점도 봐주거나 한 사실이 없다”며 “이번 사안은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엄밀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