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사개특위 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안 발표 기자간담회에 앞서 일어나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민주당, 대법관 26명으로 확대하는 ‘5대 사법개혁안’ 발표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20일 대법관 수를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5대 사법개혁안’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대법원 판결을 헌법소원의 대상으로 삼는 ‘재판소원제’ 도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번 개혁안을 통해 사법 신뢰 회복과 국민의 재판 접근권 강화를 목표로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제1회 한세대학교 오순절 신학포럼 개최
    “오순절 신학, 삶에서 하나님 나라 실현하는 감동적 소명으로 다가와”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20일 오전 신학관 5층 영산홀에서 ‘분열의 시대 가운데 통합의 정신 오순절신학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제1회 한세 오순절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순절 신학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신학적 실천을 심화하기 위한 취지로 한국오순절신학회와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가 주관했다. 이날 진행된 분과별 발표에서는 ▲임성욱 박사(연세대)가 ‘갈등의 세상 하나됨의 신학..
  • 성경
    그리스도인이 신앙을 잃어가고 있는 5가지 징후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말론 드 블라시오 작가의 기고글인 ‘신앙을 잃어가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다섯 가지 징후’(5 signs of losing your Christian faith)를 20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블라시오 작가는 문화 옹호자, 기독교 작가, 그리고 '문화를 분별하다'(Discerning Culture)의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 수년간 이어진 분쟁과 극단주의 폭력으로 공동체가 취약해지고 주민들이 흩어진 모잠비크의 한 마을을 군인들이 순찰하고 있다
    모잠비크, 종교단체 등록법 추진 논란… “기독교 박해 심화 우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모잠비크 정부가 종교단체의 등록과 설립을 규제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현지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 International), 모잠비크복음연합(AEM)은 최근 공동 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법안이 종교 자유를 침..
  • 개혁신학회 제45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교리 성립 조건, 성경적 근거 확실해야”
    개혁신학회(회장 문병호 교수)가 지난 18일 칼빈대학교에서 ‘교리와 성경 해석: 개혁신학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제45차 개혁신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철원 박사(전 총신대 부총장)가 ‘니카야 공회의 교리 결정의 교리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서 박사는 발표를 통해 325년 니카야 공회의에서 삼위일체 교리가 공식화된 이후 교회가 교리 확립을 통해 존립과 발전을 이어간 과정..
  • 수단에서 분쟁을 피해 남수단 조다(Joda) 국경으로 대피한 실향민들이 거주하는 난민촌
    수단, 남수단 여성·어린이 강제추방… “종교·정치적 의도 의심돼”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수단 정부가 최근 수도 하르툼에서 남수단 출신 여성 100여 명 이상을 강제 추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이 가운데 상당수가 기독교인 여성으로, 인권단체와 시민사회는 이번 조치가 종교적 편견과 정치적 의도가 뒤섞인 인권 유린이라고 비판했다...
  • 기하성 여의도지방회, 한세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기하성 여의도지방회, 한세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난 17일 총장실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지방회로부터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받고 감사패를 증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외협력처(부처장 최성훈)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학교 측에서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조지훈 교목실장이, 기부자 측에서는 양승호 회장, 백근배 부회장, 김성만 총무 등이 참석해 ..
  • 하나님이 품으시는 회개기도 100
    진솔한 고백을 올려드리는 회개 기도문
    “당신은 회개하며 살고 있나요?” 이 단순한 질문이 던지는 울림은 크다. 바쁜 일상과 무뎌진 신앙 속에서 ‘회개’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기껏해야 주일 예배 중 1분 남짓 드리는 사죄의 기도가 전부인 경우가 많다. <하나님이 품으시는 회개기도 100>은 바로 이 현실 속에서 탄생했다...
  • 한동대학교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작가 초청 특강 진행
    한동대,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작가 초청 특강 진행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17일 베스트셀러 작가 정이현을 초청해 ‘콘텐츠 기획 특강’을 개최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늘의 거짓말」 등으로 알려진 정 작가는 이날 특강에서 소설가로서의 창작 경험을 토대로 콘텐츠 기획의 핵심 원리와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정 작가는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문화상품이 반드시 최고의 콘텐츠는 아니다”며 “진정한 콘텐츠의 힘은 사람들의 마음..
  • 신앙의 육상경기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의 뜻은 ‘구원’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의미를 가장 잘 나타내 준다. 그러나 유대 사회에서 예수라는 이름은 흔한 이름이었다. 구약에는 여호수아(Joshua), 예수아(Jeshua)가 있다. 히브리어로 여호수아(와 예수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이다. 예수님은 부활 자체이시다...
  • 박찬호 교수
    박찬호 박사 “기후위기, 인류 존재에 대한 근본적 성찰 요구”
    박찬호 박사(백석대 부총장)가 최근에 열린 제67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기후 변화와 생태계 위기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박사는 “오늘날 인류는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위기 앞에 서 있다. 21세기의 일사분기를 지나고 있는 시점에 우리는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경제적 번영을 누리는 동시에, 그 이면에서 지구 생태계의 근본적 불안정성을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 월세 전세 집값 뉴시스
    전세 9년 거주 보장 법안에 부동산 시장 불안 확산
    정부가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수도권 전월세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을 두 차례로 확대하고 임대차 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면서, 전세 매물이 빠르게 줄고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