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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공동체 돌봄 사역자, 대안적 경청 아닌 공감적 경청을”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트라우마 증언과 교회 공동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한국 사회는 역사적 트라우마의 재현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며 “교회 공동체는 역사적 트라우마 앞에서 트라우마 증언과 경청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교회 공동체는 트라우마 고통을 단지 해결해야 할 문제로만 보기보다는 트라우마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성직자들이 정치적이면 안 되는 이유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로버트 파 기자의 기고글인 ‘성직자들은 정치적이어야 하는가?’(Should priests get political?)를 1일(현지시간) 게재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도널드 트럼프의 두 번째 대통령 취임식은 예상대로 수많은 논란과 함께 시작되었다. 논란이 된 사면 결정, 논란이 된 손짓, 그리고 심지어 논란이 된 설교까지 있었다. 바로 미국 성공회 주교인 마리안..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이만희, 세금 부과 취소 소송 사실상 패소
    최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나진이)는 최근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이사 이만희가 서초세무서장을 포함한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패소로 판결했다...
  •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달 28일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설 명절 프로그램 ‘마이리얼패밀리’를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자립준비청년 설맞이 행사 ‘마이리얼패밀리’ 실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공간 ‘햅삐’에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는 ‘마이리얼패밀리’를 진행했다고 3일(월) 밝혔다. ‘마이리얼패밀리’는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한 데 초청해 청년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풍성한 명절 경험을 전하는 사회적 연대 프로그램이다...
  • 세이브더칠드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디지털 플래너와 배경 화면 등 의미 있는 디지털 굿즈를 무료로 증정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새해 기념 디지털 플래너 무료 증정
    국제아동권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디지털 플래너와 배경 화면 등 의미 있는 디지털 굿즈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3일(월)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이번 디지털 굿즈는 기후위기 대응과 아동 권리 보호 메시지를 담고 있다...
  • 부부 신학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에베소서 5장 31절은 창세기 2장 24절을 바울이 인용한 것이고, 32절은 그 구절에 대한 주석이다. 하나님이 남편과 아내의 결합이라는 결혼 제도를 만드셨는데(31절), 결혼이 큰 비밀인 이유는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와 교회를 말하기 때문이다(32절). 사랑에는 감정의 요소보다 의지의 요소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호르몬 분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사랑의 감정을 지탱하는 사랑의 의지가 결혼생..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 항소심도 무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3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추측이나 시나리오, 가정에 의해 형사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 과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마은혁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변하던 모습.
    헌재, 마은혁 후보자 임명 보류 사건 선고 연기
    헌재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선고를 약 2시간 앞두고 권한쟁의 심판에 대해서는 변론을 재개하고, 김정환 변호사가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서는 선고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이날 오전 기자단 브리핑에서 "재판관들이 선고 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오늘 선고가 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  &#039;대왕고래&#039;로 명명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 첫 시추를 진행할 노르웨이 업체 시드릴사 소속 드릴십인 &#039;웨스트 카펠라호&#039;가 부산 영도구 외항에 정박하던 모습. ⓒ뉴시스
    동해 울릉분지, 추가 석유·가스전 발견 가능성 제기
    동해에 기존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50억 배럴 이상의 추가 석유·가스전이 발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 동해 울릉분지 일대에 최대 51억7000만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향후 전문가 자문과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공지능(AI) 생성형 앱 &#039;R1&#039;을 발표한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공산당 통제에 도전할 수 있을까?
    2017년, 구글이 개발한 AI '알파고'가 바둑 천재 커제 9단을 이긴 사건은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후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AI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업 및 연구자들에게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며 AI 기술 개발을 적극 장려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딥시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