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설교 수업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영화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는 건, 내가 극장에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어떻게든 영화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이야기뿐 아니라 내가 체득한 방법을 나누고 싶었다. 영화설교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복음적으로 영화를 해석할 수 있는 신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發 무역 전쟁, 일시적 휴전 합의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각각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30일간 관세 부과를 유예하는 데 합의했다. 이 합의는 관세 부과 시행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성사되어 전 세계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충격을 일시적으로 방어했다...
  •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이 열리고 있다. ⓒ뉴시스
    헌재 선고 연기 두고 여야 공방 가열… 절차적 논란 속 법적 공방 확대
    헌법재판소가 3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된 권한쟁의심판 및 헌법소원 사건의 선고를 연기한 것을 두고 여야가 강하게 맞섰다. 국민의힘은 "헌재가 절차적 흠결을 인정한 것인 만큼 사건을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재의 9인 체제 구성을 방해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임명을 촉구했다...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사건 처리와 관련해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나란히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사건 처리와 관련해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나란히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검찰,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공소장 공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정황 포함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로 기소한 공소장에서, 대통령이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조치를 직접 지시했다고 적시했다. 3일 검찰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전후해 대통령 집무실에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과 단수를 지시한 것으로 봤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두번째 변론기일인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헌법재판관들이 자리에 착석해 있다.
    “헌재, 청구인적격 논란 간과… 특정 결론 정해놓고 진행한 것”
    작가이자 검사 출신 법률가인 임무영 변호사(임무영 법률사무소)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소(헌재)가 권한쟁의심판 선고기일을 연기하고 변론을 재개한 결정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1월 31일 이인호 교수가 제기한 청구인적격 문제 제기가 주말 사이 확산되면서..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현지 시각) 삼성전자와 멕시코에 동반 진출한 협력회사의 공장을 찾아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트럼프發 글로벌 무역전쟁 본격화… 정부, 긴급 대책회의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캐나다, 멕시코를 대상으로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며 글로벌 무역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수출 기업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즉각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039;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반도체특별법 노동시간 적용제외 어떻게?&#039;를 주제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디베이트 3에서 토론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반도체특별법 노동시간 조정, 총량 증가 없이 유연성 확보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특별법의 주요 쟁점인 근로시간 예외조항에 대해 총 노동시간 증가 없는 유연한 운영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특별법 노동시간 적용제외 관련 정책 디베이트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반도체특별법 노동시간..
  • 미합중국 제72대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
    北, 루비오 美국무장관 ‘불량국가’ 발언에 강력 반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루비오 장관의 발언을 "망발"이라고 규정하고 "그에 상응하게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변인은 특히 "주권국가의 영상을 함부로 훼손하려 드는 미 국무장관의 적대적 언행"을 "주권 존중과 내정 불간섭을 핵으로 하는 국제법적 원칙에 전면 배치되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규정했다...
  • 세이브코리아 서울집회 열려
    “위기의 대한민국 구할 사람, 기도하는 우리”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뜨거운 기도 모임인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지난 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회는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동시 진행됐다. 서울집회는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기도회는 행복한교회 최광희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오산리..
  • 브라이언 해리스 박사
    삶에 접근하는 올바른 방식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브라이언 해리스 박사의 기고글인 ‘당신은 삶을 성장이나 고정된 사고방식으로 접근하는가?’(Do you approach life with a growth or fixed mindset?)를 1일(현지시각) 게재했다...
  • 고신 경기동부·중부노회 다멘커 통해 미래 목회자·선교사 양성 앞장
    고신 경기동부·중부노회, ‘다멘커’ 통해 미래 목회자·선교사 양성 앞장
    고신 경기동부·중부노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음 세대 비전 멘토 커뮤니티’(다멘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목회자와 선교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린 SFC 겨울 중·고생 대회에서 경기동부·중부노회는 신학·선교,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등 총 8개 분과를 개설했다. 각 분과에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학생들이 ..
  • 만남의 축복
    삶이 송두리째 바뀐 사람들을 만나다
    성경은 비단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봄직한 필독서 내지는 교양도서로 자리매김이 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이 기독교의 경전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성경은 일반인들에게는 거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던 성경을 이야기로 풀어 놓은 책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