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의 파토스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겉으로 꾸미는 멋보다 내면에서 우러나는 멋의 조성자가 되어야 한다. 겉모습은 초라하고 천할 수도 있으나, 내면으로부터 우러나는 멋을 통해 초라하고 천한 모습도 아름다움(美)으로 보일 수 있다. 반면에 겉에서 꾸민 멋이 아무리 그럴듯하여도, 내면으로부터 표출되는 천취(賤臭)로 인하여 먹칠되고 만다. 내면의 인격 여하에 따라서 화려한 겉모습이 먹칠될 수도 있고, 초라하기 이를 데 없는 겉..
  •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통합방위 핵심"… 중앙통합방위회의서 안보 역량 강화 주문
    이재명 대통령은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합방위 체제 강화를 공식화했다. 통합방위와 자주국방을 국가 안보의 핵심 축으로 제시하고, 복합적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방위적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며 "자주국방이 가장 중요한 통합방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국가 방위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통합방..
  • 당정청
    전쟁 추경 25조 편성 가속… 고유가·경기 하방 대응, 역대급 재정 투입 논쟁 확산
    정부와 여당이 약 25조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경’을 신속히 편성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고유가와 경기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23일 정치권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당정청은 전날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전쟁 추경을 25조원 규모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당초 거론되던 15조~20조원 수준보다 확대된 것으로, 재정 대응 강도를 한층 ..
  • 서울의 만남의광장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원유 공급망 흔들, 국내 에너지 수급 비상 대응 돌입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며 글로벌 원유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하자 국내 에너지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운송이 사실상 멈추면서 정부와 정유업계는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사태 직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초대형 유조선 ‘이글 벨로어(EAGLE VELLORE)’호가 지난주 충남 서산 대산항에 입항했다. 이 선박에는 약 200만 배럴의 원..
  • 한국전력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적용될 연료비조정단가를 &#039;킬로와트시(㎾h)당 5원&#039;으로 유지한다
    전기요금 동결 지속… 연료비조정단가 16분기 유지, 인상 압박 확대
    전력당국이 올해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동결하면서 전기요금 안정 기조가 이어졌다. 다만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과 한전 재무 부담이 맞물리며 향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kWh당 5원으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연료비조정단가는 16개 분기, 일반용 전기요금은 12개 분기 연속 동결됐다. 이번 조치는 연료비 인하 요인이 있었음에도 한전의 누적 부채..
  • 이오자 시인과 시집 &#039;밤을 덮고 자는 냥이&#039; 표지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 발표… 김용만·이오자 시인 선정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가 올해 천상병시문학상과 천상병동심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김용만 시인과 이오자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사업회는 18일 제28회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로 김용만 시인을, 제8회 천상병동심문학상 수상자로 이오자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