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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기장총회 논평"개성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바란다"
    개성공단은 단지 남한의 자본과 기술력이 북한의 임노동을 만나서 이윤을 내고, 그 이윤을 남과 북의 합의에 따라 적정하게 분배하는, 경제적이기만 한 공단이 아니다. 개성공단은 지형 상 남한이 취약한 서부전선에서 전진배치되어 있던 북한의 정예 군사력을 공단 후방으로 물린 안전공단이요, 한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여망이 응축되어 있는 평화공단이며, 그 존재 자체로 한반도 내에서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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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연, 개성공단 가동 중단은 '북측' 책임…대화 응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이하 한교연)은 최근 개성공단 인원의 전원 철수 조치가 이루어지면 사실상 가동중단 상태에 이른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양측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교연은 이번 사태가 일어난 것은 군사적 대치와도 전혀 무관한 경제협력사업까지 우리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 북측 책임임을 분명히 하면서도 개성공단의 폐쇠만큼은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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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한국교회연합의 입장
    남북 협력의 유일한 통로 역할을 하던 개성공단이 사실상 기약 없는 가동 중단 상태에 들어가게 된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개성공단은 그동안 남북 간 교류와 협력의 상징으로 일컬어져 왔다.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숱한 남북 간 갈등과 위기 속에서도 가동을 멈추지 않았던 것은 개성공단이 경제협력과 한반도 평화라는 커다란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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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철수로 인한 피해 금액…103곳 2.8조 규모
    개성공단 입주업체 123곳 가운데 103곳의 피해 규모가 2조 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이번 조사에 빠진 20개 업체를 합치면 피해액이 3조 5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는 입주사들이 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 감사를 받은 결산자료를 토대로 설비투자와 운영비 등 피해금액을 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