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악인의 형통, 하나님의 본심
    신앙생활 중에서 풀리지 않는 질문 중에 하나가 악인의 형통에 관한 문제이다. 늘 우리에게 우호적이고 친절한 분들만 계시면 좋겠지만 삶의 현장은 녹록치 않다. 거짓으로 기만하고, 불의로 모함하고, 하는 일 마다 발목을 잡으려는 사람들이 도처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게 그들이 부정과 불법을 행하면 비리가 탈로 나고, 거짓이 드러나야 하는데, 자세히 그들을 지켜보면 더 잘 되는 것이다. 그러면..
  • 박진우 목사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대적에 쫓기어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떤 목자이시길래 오늘 말씀 1절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고 있는 걸까요? 첫째는 하나님은 다윗을 "인도하시는" 목자이셨기 때문입니다. 두가지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먼저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셨습니다...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시련의 끝, 신앙의 순결
    신앙생활에서 여러 풀리지 않는 질문 중의 하나가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찾아왔느냐는 것이다. 물론 성경은 사람이 감당치 못할 시험을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수년 동안 병이 치료되지 않고, 우울증세가 악화되고, 사업이 도산하고, 자녀들의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 고통의 당사자가 타인이 아닌 자신이 될 때 절대 그 시련의 이유를 쉽게 납득하지 못할 것이다. 2절..
  • 이선규 목사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의미
    성경이 성막이라고 하면 요한복음은 성소라고 부릅니다. 또한 13~17장을 지성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13장에서 21장은 ‘영광의 책’입니다. 이제 13장부터 그 거룩한 지성소를 주님과 함께 걸으면서 지성소의 그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선규 목사
    섬김과 나눔의 지도자
    사람이 제 구실을 하려면 적당한 교육을 받아야한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은 사람은 교육을 받고 그에 상응하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는 뜻이다. 훈련이 없는 교육은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된다. 교육과, 훈련 그리고 일, 이 세 가지는 사람에게 필요 불가결한 요소이다...
  • 이선규 목사
    누가 예수의 참 제자인가
    성서에 의하면 우주는 하나님이 지으셨다고 한다. 또한 무한한 우주의 핵심은 인간이라는 것이 성서의 교훈이요 희랍 철학의 중심 사상이다. 우주는 인간의 경험으로는 다 알 수 없는 무한대의 세계이다. 그 우주를 축소해 놓은 것이 바로 인간이다. 그래서 인간을 일컬어 ‘소우주’라고 ’라고 한다...
  • 이선규 목사
    [오늘의 설교] 부정할 수 없는 없는 증거
    우리는 종종 과거의 감추어졌던 사건들이 속속 들어나는 경우를 목격하게 됩니다. 어둠의 세력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범죄의 흔적을 지우려고 합니다. 저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일들이 드러날까 두려워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지 자기들의 죄를 숨기려 합니다. 그래서 들키지만 않으려 악을 쓰는 것입니다. 마치 현대인들은 “들키지만 말아라”를 십계명의 11번째 계명으로 삼아 살아가는 것 같이 보입니다...
  • 이선규 목사
    온라인 예배를 바라보며
    지금 우리는 대부분의 교회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온라인 영상예배를 드리고 있다.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시도겠지만 예배의 의미가 훼손되지는 않을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오늘 본문에 3가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첫째는 무조건적으로 믿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이다(37절).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 이들은 누가 뭐라고 하든 무슨 일을 하든 관계..
  • 이선규 목사
    풀어놓아 걷게 하라
    역사적으로 보면 4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그러나 또한 만물이 새로 솟구치는 희망의 계절이기도 하다. 요한복음 강해 첫 장면에서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변케 하신 첫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우리는 지켜보았다. 그 외에도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적과 기사가 많지만 이 모든 일들이 낱낱이 기록 되었다면 이 세상이라도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 할 것이라고 요한은 말한다...
  • 이선규 목사
    예수님을 찾는 이유?
    하나님이 계신가? 안 계신가? 이 질문은 인간이 던져봄직한 어떤 질문도 무색하게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시인하느냐? 아니면 부인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의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현대의 약아 빠진 사람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일반적인 견해 중에 하나는 과학은 어쨌든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증해 주었다는 막연한 생각일 것이다...
  • 이선규 목사
    주님이 사랑하는 자가 왜 병이 드나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은 주님의 생애 중 베푸신 가장 놀라운 기적 사건입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기적 이야기는 요한복음서 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살펴보는 대로 이 베다니 가정은 원래 버려진 슬픔의 가정이었는데 주님이 전화위복을 주심으로 행복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 하용조 목사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5강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는 누구인가.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 분노하는 군중들인데 여기서 폭력에는 항상 조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리도 거기에 동참이 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발견하게 되는 것은 폭력과 조롱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예수님의 얼굴이다. 동요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모든 세상에 짐을 짊어가는 어린양의 모습, 이것이 '고난터치'이다...
  • 석기현 목사(경향교회)
    석기현 목사 “예수 그리스도를 부른다는 것은…”
    “누구든지 오직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다른 사람이나 다른 교주를 부르는 소리는 결국 공허한 메아리로 비참하게 끝나고 말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는 소리는 평생을 죄만 짓고 살다가 한 편 십자가에 달려 죽어 가던 강도의 입에서 나오더라도 반드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응답을 받고야 마는 것”이라고 했다...
  • 이선규 목사
    죽음의 문화를 살림의 문화로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 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셨다. 누구든지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이요 성경의 중심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신 것은 궁극적으로 우리를 살리시려고 오셨다. 그분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사역의 알파와 오메가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 하신 것이요 죽음에서 살리신 것이다...
  •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 “영에 속한 지식은 성령으로부터 얻게 돼”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가 지난 2일 교회 홈페이지에 요한복음 16장 12~13절 말씀을 주제로 한 신앙칼럼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사람이 얻게 되는 지식은 육에 속한 것과 영에 속한 것이 있다"며 "영에 속한 지식은 성령으로부터 얻게 된다. 신령한 지식의 참된 가치는 육에 속한 사람은 알지 못하고 영에 속한 사람만 안다. 성령께서는 성도들이 신령한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
  • 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
    이규호 목사 “밑바닥, 온전히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를 그 분의 걸작으로 바꾸기를 즐겨하시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의 약점이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완벽한 배경이다"며, "가장 밑바닥으로 가십시오, 그곳이야말로 하나님께 온전히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말했다...
  • 김경진 목사(소망교회)
    김경진 목사 “신종 코로나… 우리가 봐야 할 것은 예수님”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지난 2일 주일예배에서 '안심하라'(막 6:45~5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La Peste)라는 소설이 있다"며 "해안에 있는 조용한 도시 ‘오랑(Oran)시’에 전염병 페스트가 번지면서 일어나는 인간 군상들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 김정민 목사(금란교회)
    김정민 목사 “근신하고 깨어서 사단에 대적하자”
    김정민 목사(금란교회)가 2일 주일예배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에베소서 2: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사단의 활동을 적은 대표적인 책으로 CS.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라는 책을 소개하며 "마귀와 무신론자가 등장하고, 마귀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기보다는 '가서 밥이나 먹으라'고 무신론자에게 재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신론자는 밥보다 중요한 신의 유무에 대해 생각..
  • 하용조 목사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4강
    당신의 승리의 마지막 터치는 기도터치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우리의 문제는 기도하지 않는 게 아니다. 겉으로 기도 하는 게 아니라 속으로 기도하는 것이며, 적당히 기도 하는 것이 문제이다. "금식하며 생명을 걸어본 적이 있는가?" 이게 바로 기도이다. 비판하고 소리 지르며, 혈기 많은 사람 중에서 기도하는 사람을 못 봤다. 기도하는 사람은 눈동자와 태도, 모습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