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우연이 아닌 필연
    하나님의 방법에는 ‘우연’이 없다. 모든 것이 ‘필연’이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떨어지지 않는다 (마 10:2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 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 (잠16:9). 이러한 말씀들은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을 뜻한다. 오늘 본문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룻이 우연히 이삭을 주었지만 그 밭이 기업 무를 자, 보아스의 밭이었던..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신앙의 대상, 신앙의 내용
    우리가 믿는 여호와 신앙은 저급하거나 유치한 미신이나 무속신앙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신을 찾을 때 자기만족이나 욕구충족의 수단도 아니다. 여호와 신앙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인격적이며 고차원적인 신앙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는 신앙이 고차원적인 신앙임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그것은 신앙의 대상에 따른 삶의 내용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 참 신..
  • 권태진 목사
    [설교] 성령으로 임한 은혜
    믿음이 있는 우리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생사의 주인이신 것을 믿기 때문에 환경과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사자굴과 풀무불 같은 환경이라도 신앙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으면 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 박진우 목사
    주신 은혜를 잊지 마십시오!
    결혼 전 20대때 어머니께서는 여러가지 병 때문에 10여년간 병원을 제 집처럼 지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 졸업 후에 집으로 내려와서 동생들과 함께 어머니 병수발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어머니를 간병할 때였습니다. 어머니께서 화장실을 가고..
  • 최철준 목사(나주글로벌교회)
    [설교] 자랑스러운 교회(2)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하나님께 자랑이 되는 교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믿음이 자라가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사랑이 더욱 풍성해져야 된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3절에 보면 바울이 하나님께 감사한 이유를 말한다.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데살로니가 전서 1장 3절에 보면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생각할 때 감사한 이유가 그들에게 사랑의 수고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
  • 최철준 목사(나주글로벌교회)
    [설교] 자랑스러운 교회(1)
    우리나라 기독교 교육학자 중에 양승헌 목사님이 쓴 책 중에 “크리스천 기도”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크리스천의 삶의 방식을 두 나무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하나는 올리브 나무다. 올리브 나무가 얼마나 유익하고 유용하며 가치 있는 나무인지, 지중해 지역 사람들은 이 나무를 가리켜서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부른다. 나무를 심은 지 15년쯤 지나면 상품성 있는 열매를 맺기 시작해서 3..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기적을 만드는 겨자씨 믿음
    한 사람이 예수님께 찾아왔다. 병든 아들을 고쳐 달라고 하기 위해서였다. 그 아들은 간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증상은 불에도 넘어지고, 물에도 넘어지는 중증 환자였다. 사연을 들어보니 아버지가 아들을 고쳐 달라고 예수님께 왔는데, 당시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 계셨다. 급한 나머지 아버지는 제자들이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는 것을 지켜보았으니 그들도 병든 아들을 고칠..
  • 최철준 목사(나주글로벌교회)
    [설교] 당신을 위한 복음(3)
    로마서가 전해주는 당신을 위한 복음은 무엇일까요? 나의 존재가치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말해줄 뿐만 아니라, 나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3. 내가 감당해야 할 능력이 은혜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바울에게 주신 은혜가 무엇일까? 바울의 사역과 연결되어 있다. 5절에 보시면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바울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 은..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거대한 백성이 아닌 거룩한 백성으로
    그리스 수학자였던 피타고라스가 예언을 했었다. 미래는 숫자가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오늘날 그 예언은 그대로 적중했다. 직업을 말할 때 연봉이 얼마인지를 묻는다. 차 값은 얼마냐? 부동산은 얼마 올랐냐? TV도 시청률로 평가를 하고, SNS도 조회 수, 좋아요, 구독자 수로 등급을 매기고 있다. 정치, 경제, 교육, 모든 영역에서도 숫자로 그 지표를 삼고 있다. 그래서 가진 사람은 숫자..
  • 최철준 목사(나주글로벌교회)
    [설교] 당신을 위한 복음(2)
    로마서가 전해주는 당신을 위한 복음은 무엇일까? 나의 존재가치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말해줄 뿐만 아니라, 나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이다. 복음은 누구에 대한 것일까? 2절과 3절에 보면 그의 아들에 관한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복음은 예수님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종교개혁자인 칼빈은 말한다. “복음 전체가 그리스도 안에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부터 한 발자국이라도 이동한..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분명한 선택
    룻기의 배경은 사사가 치리하던 BC 1,100년 쯤이다. 사사시대라 함은 종교, 도덕, 정치적으로 부패가 극에 달했을 때이다. 설상가상으로 약속의 땅에서 큰 흉년이 들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탄식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구출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서 젖과 꿀을 누리고 살았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이스라엘은 변질 되었다.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자신의 소..
  • 최철준 목사
    [설교] 인생을 바꾸는 공식(3)
    인생을 바꾸는 공식이 무엇일까? 하나님은 반드시 기회를 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또한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하신다고 약속했다. 함께하시는 여호와로 인해 승리를 보장받은 여호수아가 해야 할 일이 뭘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하신다. 6절과 7절 9절에서 세 차례나 권면한다. 그런데 어떻게 ..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거룩한 입맞춤
    인사법 중에 악수 인사법이 있다. 악수의 유례는 19세 미국의 서부개척 때 시작된 것으로 당시 법이 제도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시대였기 때문에 무법자들이 많았던 시대 상황이었다. 그래서 저마다 손에는 권총이 있었으므로 대단히 위협적이었다. 그래서 악수를 한다는 것은 상대를 해칠 의도가 없다는 표현이었다. 또 다른 서양의 인사법 중에 입맞춤 인사법도 있다. 이 인사법은 볼과 손등에 입을 맞추는 ..
  • 최철준 목사
    [설교] 인생을 바꾸는 공식(2)
    우리 인생을 바꾸는 공식이 무엇일까? 하나님은 반드시 기회를 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또한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모험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이 무엇일까? 두려움이다. 좋은 기회가 왔음에도 두려움 때문에 모험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여호수아도 모세의 뒤를 이어 후계자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불안감이 밀려왔다. 얼마나 마음이 불안하고 두려웠던지 하나님이 강하..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광야를 통과하는 영성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광야에서 시험받으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광야의 시험을 살피기 전에 이 시험이 언제 시작되었는지를 먼저 봐야 하는데, 예수님이 세례받으신 사건 바로 직후였다는 사실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이 음성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처음으로 사역을 시작하는 예..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기도의 깊이와 자리
    심리 장애를 겪는 자들이 문제를 푸는 방식 중에 잘못된 두 가지 방식이 있다고 한다. 첫째는 타인을 공격하는 방식이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모든 문제의 원인을 타인에게서 찾는다. 환경을 탓하고 주변 사람을 공격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대표적인 질환에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다. 둘째는 자기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모든 것이 자신 때문에 일어..
  • 최철준 목사
    [설교] 인생을 바꾸는 공식(1)
    미국에 있는 신시내티 대학교의 안종혁 교수님이 지은 ‘인생, 거룩한 모험에 던져라’라는 책이 있다. 안 교수님은 세계적인 과학자이면서, 바이오 회사의 CEO이고, 대학교의 석좌교수로 있다. 교수님은 이 책에서 “크리스천의 삶은 믿음의 모험이다!”라고 말한다. 책 서문에 보면 어려운 시절에 말씀을 붙잡고 믿음의 모험을 떠났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 교수님은 유년 시절부터 평탄한 인생길을..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형제사랑으로 증명된 신앙
    요한일서는 사도 요한이 기록한 것으로 수신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요한일서는 다른 서신서와 비교해서 수신자가 편지의 서두에 나와 있지 않지 않다. 하지만 사도 요한이 나의 자녀들(요일 2:1)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요한이 복음의 씨를 뿌리고 양육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편지는 AD 85-96년쯤에 기록되었다. 당시 교회는 외부적으로는 로마의 박해 가운..
  • 최더함 박사
    [새해 설교] 종이 되라
    두목(頭目)은 원래 ‘머리에 눈이 하나 더 달렸다’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것입니다. 눈이 하나 더 많다는 것은 첫째, 남들보다 더 많이 본다는 뜻입니다. 남들은 눈이 두 개인데 저는 세 개이므로 두 개로 볼 수 없는 것을 더 보므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입니다. 둘째, 머리에 눈이 하나 더..
  • 최철준 목사
    [설교] 회복(3)-관계를 회복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회복시켜 주실까? 하나님은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것에서 자유롭게 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위로를 회복시켜 주신다. 셋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강한 자의 손에서 자유케 하시고 위로하신다.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자 백성들 가운데 탄식이 터져 나온다. 18절에 보면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분명히 들었노니...”...